세상으로 나가기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놀라게 할 일을 만든 뮤지션.
18세의 프로듀서 박유진이 내 놓은 프로젝트 음반.
7명의 객원보컬을 포함 참여 인원수만 약 50명에 이르는 작업임에도 고등학생 신분으로 앨범 작업의 모든 부분을 도맡아서 해냈으며 "Free Music" 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절제 됨 안에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앨범 테마 Just Follow 에는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의 음악을 들어달라는 의미와 함께 앞으로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는 당찬 부탁도 들어있다.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 큰 뮤지션으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