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 이어 김이지도 4년만에 피처링으로 후배 지원 사격
군복무중인 싸이와 베복 출신 래퍼 김이지의 ‘피터’를 통한 절묘한 만남!!
이젠 ‘괴물 춤’ 이다! 제2의 텔미 열풍 예고!!
베이비복스 출신 래퍼 김이지가 해체 후 4년만에 처음으로 ‘피터’의 후속곡 ‘꽃처럼’에서 녹슬지 않은 랩 솜씨를 뽐내며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선다. 또한, 피터의 실력에 반해 흔쾌히 함께 무대에 오르겠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오랜만에 가수로써 그녀의 모습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피터의 후속곡인 ‘꽃처럼’은 지난해 군입대한 가수 싸이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연예인’이란 타이틀로 활동할 때 만들어 고이 아껴두었던 보물 같은 곡이다. 일반가수의 경우, 보통 정규앨범의 수록곡 중에서 후속곡을 고르는데 반해, 이곡을 처음 접한 피터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꼭 이곡을 부르고 싶다‘며 곡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꽃처럼’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힙합곡을 한국적인 정서의 멜로디와 가사로 재치있게 풀어낸 곡으로, 사랑을 꽃으로 표현하며 자신을 떠나는 연인과의 상황을 세월이 가면 피고 지는 꽃처럼 당연한 것이라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담고 있다. 완벽하게 힙합느낌을 표현해 낸 피터의 노래솜씨에, 김이지의 파워 있는 랩까지 더해져 절묘한 조화가 느껴진다.
또 하나 주목 할 것은 안무다. 영화 ‘괴물’을 패러디한 ‘괴물춤’, 강호동의 ‘행님아’ 몸짓, ‘앙드레김 패션쇼 포즈’ 등을 패러디해 익살스런 표정연기까지 선보여, 보는 내내 즐거움으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쉬운 구성으로 타이틀곡 ‘쇼맨’과는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쉽게 어필하며, ‘제2의 텔미’ 열풍을 예고한다.
피터는 ‘쇼맨’으로 데뷔, 호주 챔피언쉽 5연승 타이틀의 천재춤꾼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 데뷔전부터 배우 김유미의 쇼걸 변신 뮤직비디오로도 화제를 모으며 주목 받아왔다.
피터의 후속곡 ‘꽃처럼’은 랩 피처링을 맡은 김이지와 디베이스 출신 제드의 두가지 버전으로 5월초부터 공중파와 온라인상으로 선보인다.
히트 제조기 싸이와 실력파 랩퍼 김이지의 만남으로 꽃처럼 가요계에 새롭게 다시 피어날 카멜레온 같은 ‘피터’의 활동에 주목하자.</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