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 Shave Of Love (2002) by 한빛 (보컬) on maniadb.com

내 눈을 피하지마 솔직히 말을 해줘
지금 너는 내가 아는 그 사람이 아닌 거야
제발 이러지마

몇 일째 보지 못한 그 시간동안 변한 거니
아니면 아니라고 말해 고개숙여 울지 말아줘

싸늘하게 식어버린 사랑이란 말에
이제 다시 되돌릴 수 없단 너의 말에

두 눈에 고인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어
다 거짓말이라 말해주기를 떠나지마

사랑을 속삭이던 달콤한 네가 변한 거니
어떻게 이해하란 말야 나만 바라보던 사랑을

싸늘하게 식어버린 사랑이란 말에
이제 다시 되돌릴 수 없단 너의 말에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어
모두 거짓말이야 이렇게 보낼 수 없어

쓸쓸히 남겨지는 뒷모습을 봐
내게로 달려와 다시 안겨주길 바랄 뿐이야 이렇게

약속할게 한번만 더 내게 기회를 줘
감싸주고 지켜줄게 혼자 두지 않아

두 눈에 고인 눈물이 널 지우기 전에
다 거짓말이라 말해줘 제발

하루해가 저물고 홀로 창가에 앉아
떠난 너를 생각하곤 해

그렇게 잘해줬는데 너무도 행복했는데
너를 버렸던 나

습관처럼 말하던 영원하잔 약속도
이제는 다신 할 수 없겠지

그 너의 그 환한 미소가 자꾸만 마음에 걸려
너무 보고 싶어

마지막 이별에 순간조차도 나에게 아꼈어
상처될 말들을

어떻게 용서받아야 하는지
세상 어디서도 널 볼 수 없는데

말할 수 있을까 돌아와 달라고
난 이제야 알게됐어

너만이 전부라는 걸 널 위해 살고 있단 걸
이젠 다 소용없지만

만날 수 있다면 그저 잠시라도
내 사랑을 전할 텐데

다시는 볼 수 없겠지
소중한 사람조차도 버렸던 나니깐

나에게 눈물로 애원했던 널
차갑게 돌아선 냉정한 나였어

이제와 모든 걸 후회한데도
다시는 너에게 찾아갈 수 없어

말할 수 있을까 돌아와 달라고
난 이제야 알게됐어

너만이 전부라는 걸 널 위해 살고 있단 걸
이젠 다 소용없지만

만날 수 있다면 그저 잠시라도
내 사랑을 전할 텐데

다시는 볼 수 없겠지
소중한 사람조차도 버렸던 나니깐

이렇게 비가 눈물같이 내리는 날엔 내 마음에도
소리없이 흘러내리는 그리움 너 혹시 알고 있는지

거울 앞에 야위워진 나는 왠지 다른 사람인 거 같아
너없는 이 시간이 내겐 정말 아무 의미 없는 거야

비하르떼 너를 사랑해 예전처럼 내 곁에 있어
널 잃는 것조차 난 견딜 수 없어 너없인 안되는 걸

비하르떼 내 맘 모르니 내 곁으로 다시 돌아와
너없이 나 홀로 살아야 하는 건 나를 포기하라는 의미인 거야

밤새 흘렸던 눈물만큼 죽도록 가슴아파한 만큼
너를 다시 찾을 수 있을거란 어리석은 바램들뿐

비하르떼 너를 사랑해 예전처럼 내곁에 있어
널 잃는 것조차 난 견딜 수 없어 너없인 안되는 걸

나를 그만 아프게 하길 기억에서 사라져주길
늘 바랬던 맘도 다 거짓일 뿐이야 너없인 안되는 걸

비하르떼 너없이 나 홀로 살아야하는 건
나를 포기하라는 의미인 거야

늘 말해왔었죠 이젠 영원히 우리 함께라고
아무런 의심도 없이 서로의 모든 걸 함께 나눴죠

날 용서해줘요 이젠 그 약속 지킬 수가 없네요
마지막 그댈 품에 안을 용기도
그대를 부를 힘마저도 내겐 없네요

그대를 만났다는 게 내게는 처음 찾아온
커다란 행복이란 걸 말하고 싶은데
그대에게 고백하고 싶은데

내겐 시간이 없네요 꺼져가는 내 모습 감추며
그대에게 줄게요 피어날 내 영혼
따스한 그대 품에 꼭 안아주세요

그대는 나의 삶이에요 너무나 행복한 노랜 걸요
그대 품속에 잠들 수 있다면
그걸로 나의 꿈은 이뤄진 거죠

그대를 떠난다는 게 영원한 이별이래도
잠시 눈감고 나면 느낄 수 있겠죠
그대 모습 다시 볼 수 있겠죠

내겐 시간이 없네요 꺼져가는 내 모습 감추며
그대에게 줄게요 피어날 내 영혼
따스한 그대 품에 꼭 안아 주세요

그대는 나의 삶이에요 너무나 행복한 노랜 걸요
그대 품속에 잠들 수 있다면
그걸로 나의 꿈은 이뤄진 거죠

한참을 바라만 봤어 끝없이 멀어지는 너를
어떻게 보내줘야 하나 내 맘에 살고있는 너를

내 사랑하나만으로는 부족한 너인 줄 모르고
이 세상 넘어 영원한 곳까지 함께 할 수 있길

기도드렸는데 매일 밤 꿈을 꿨는데
너를 사랑해 누구보다 너무 소중해

내가 아무리 간절하게 너만을 원해도
가질 수 없는 사랑이 허락된 거였니

사랑은 그런 건가봐 나 혼자 할 수도 있나봐
마음에 눈물만이 고여 숨조차 쉴 수 없게 해도

너를 사랑해 누구보다 너무 소중해
내가 아무리 간절하게 너만을 원해도

가질 수 없는 사랑이 허락된 거였니
차라리 모두 잊게해줘 날 사랑하던 너의 모습
그 모습 자꾸만 떠올라 끝없이 내 맘이 무너져

힘이 들 때면 내게로와 울어도 괜찮아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해 내 맘 못 본대도 괜찮아

그를 미워하고 그를 원망해도
내겐 올 수 없는 널 알아

술에 취한 니 맘 날 찾아와도
그 사람 이름만 부르던 너를

내가 슬퍼도 널 이해할게
지옥같은 그 사랑 나도 하니까

그래 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는 나라면
이런 아픔쯤은 괜찮아

나를 밀어내도 너를 울린대도
너를 미워할 수 없는 난

이런 눈물까지 널 닮은 죄로
또 다시 용서 할 사랑뿐인걸

내가 슬퍼도 널 이해할게
지옥같은 그 사랑 나도 하니까

그래 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는 나라면
이런 아픔쯤은 괜찮아

한 걸음 꼭 한 걸음만
니가 돌아보길 기도했지만

그것조차도 내 욕심인걸
널 볼 수만 있게해

가질 수 없는 사랑이라도
그게 너를 살게 할 여유일텐데

너의 사랑 없어도 내가 슬퍼 할 세상에
아직 니가 있어 난 살아 이젠 내게와줘

이렇게 비가 눈물같이 내리는 날엔 내 마음에도
소리없이 흘러내리는 그리움 너 혹시 알고 있는지

거울 앞에 야위워진 나는 왠지 다른 사람인 거 같아
너없는 이 시간이 내겐 정말 아무 의미 없는 거야

비하르떼 너를 사랑해 예전처럼 내 곁에 있어
널 잃는 것조차 난 견딜 수 없어 너없인 안되는 걸

비하르떼 내 맘 모르니 내 곁으로 다시 돌아와
너없이 나 홀로 살아야 하는 건 나를 포기하라는 의미인 거야

밤새 흘렸던 눈물만큼 죽도록 가슴아파한 만큼
너를 다시 찾을 수 있을거란 어리석은 바램들뿐

비하르떼 너를 사랑해 예전처럼 내곁에 있어
널 잃는 것조차 난 견딜 수 없어 너없인 안되는 걸

나를 그만 아프게 하길 기억에서 사라져주길
늘 바랬던 맘도 다 거짓일 뿐이야 너없인 안되는 걸

비하르떼 너없이 나 홀로 살아야하는 건
나를 포기하라는 의미인 거야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 거잖아
해가 뜨고 밤이 떠오고

어제처럼 같은 시간 티비를 보고
새로나온 게임도하고

니 얘기만 빼고나면 다 똑같은데
사람들은 자꾸 널 찾아

나는 괜찮은데 되려 다들 왜 그래
날 심각하게 바라보지마

끝났지만 너를 향해서 후횐없어
다 사랑하다 헤어질 수 있잖아

서로의 마음이 더 다치기 전에
내가 먼저 보내줄 거야 그럴 수 있잖아

몇 일 동안 괜찮은 척 잊고 있다가
생각나면 가슴이 아파

많이 좋아하고 많이 사랑했나봐
잘 지내는지 니가 걱정돼

끝났지만 너를 향해서 후횐없어
다 사랑하다 헤어질 수 있잖아

서로의 마음이 더 다치기 전에
내가 먼저 보내준 거야 그럴 수 있잖아

누구보다 너의 곁에서 행복했어
더 잘해주지 못한 내가 미안해

또 다른 사랑을 만나게 된다면
나보다 더 사랑하기를 그래도 괜찮아

왜 갑자기 내게 연락해서 날 혼란케 해
우리의 인연이 아니라 한 건 너였잖아

날 절망에 끝에 떨어뜨려 놓았으면 됐지
이제 연락하는 넌 도대체 뭐야

너 내가 아니 듯 그리 냉정하게 돌아선 너였잖아
제발 이러지마 나를 편히쉬게 내버려둬

나 하루도 너를 생각 안한 적이 없었어
그렇게 아파하며 널 잊어 갔었는데

이제야 조금씩 내 맘에서 멀어져 가는데
니가 이러면 난 너무 힘들잖아

나 이제 잘살아 첨엔 너 없으면 죽을 것 같던 삶도
태연한 척 너무나 잘 살고 있잖아 이렇게

버려진 아픔을 이제야 알았니 얼마나 힘든지
너도 내가 겪은 고통 똑같이 느끼고 살아가봐

나 이제 잘살아 첨엔 너 없으면 죽을 것 같던 삶도
태연한 척 너무나 잘 살고 있잖아 이렇게

나 이제 잘살아 첨엔 너 없으면 죽을 것 같던 삶도
태연한 척 너무나 잘 살고 있잖아 이렇게

한참 동안 멍하니 아무런 말도
무슨일이 있는 거니 내게 말해봐

괜히 불안해진다 너의 그 표정에 나
내게 한번도 그런 얼굴한적 없는데

무표정한 얼굴로 무슨 말하니
너의 무덤덤한 말 이별이라니

아냐 이건 꿈이야 내게 어떻게 니가
차가운 얼굴의 넌 정말 끝인가봐

왜 그래 이유없는 이별이라니 넌
언제부터 변한 거야 어떤 말이라도 내게 좀 해줘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내게 벌어지고 있는 거야
낯선 너의 몸짓과 행동

아직 널 보내기엔 내가 너무나
너그럽지 못할 걸 이해하겠니

항상 잘해줬잖아 내게 너무나 많이
그래서 지금 순간 인정할 수가 없어

왜 이유없는 이별이라니 넌
언제부터 변한 거야 어떤 말이라도 내게 좀 해줘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내게 벌어지고 있는 거야
낯선 너의 몸짓과 행동

내 곁을 떠나가려한 네 앞에서
아무 말도 못꺼내는 나를 부디 용서해줄 수 있니

참 많이 사랑했었는데
바보같이 가지말란 그 한마디 나오질 않아

I can do 할 수 있어 해낼 거야 나의 꿈을 이룰 거야
다시는 절망 앞에서 무릎꿇지 않아

때로는 커다란 벽에 부딪힐 때
모든 걸 그대로 포기하고 싶지만

인생은 수많은 문을 갖고 있어
또 다른 문이 새롭게 열릴 거야 나에게

걱정마 정말 괜찮아 자꾸 넘어진다 해도
그때마다 또 일어나면 되는 거야 이렇게

I can do 어느 누가 뭐라해도 나에 꿈을 이룰 거야
지켜봐 힘들다 해도 나는 할 수 있어

아무리 밤이 깊어져 깜깜해도
알고 있잖아 아침에 다시 해가 뜨는 걸

눈앞이 어두워져서 주저앉고 싶어지면
내 안에 있는 나에 빛에 눈을 떠봐 이렇게

I can do 어느 누가 뭐라해도 나에 꿈을 이룰 거야
지켜봐 힘들다 해도 나는 할 수 있어

I can do 내가 나를 믿는 만큼 내가 노력하는 만큼
하늘도 날 도울 거야 그걸 믿고 있어

인생은 힘들다고 말하지만 어떤 불행속에서도
희망을 찾아내는 건 바로 내 몫이야

알잖아 뛰어넘을 수도 없는 높은 벽은 없는 거야
그 벽을 계단처럼 난 밟고 오를 거야

알잖아 뛰어넘을 수도 없는 높은 벽은 없는 거야
그 벽을 계단처럼 난 밟고 오를 거야

기억해요 내가 정말 많은 걸 바랬나요
단지 그대 사랑만 필요했었죠

늘 그렇게 그댈보면 나무 힘이 든다고
너무 모자랐다고 생각했었죠

매일 내가 두려웠던 건 멀어져 가는 그대
누구에게도 나의 사랑을 줄 수 없는 걸 알잖아

이젠 내 안에 그대를 버리기엔
또 다른 날 만들어야만 하겠죠

예전처럼 우리 다시 함께 할 수 없지만
나를 돌아보면서 울진 말아요

변해가는 그댈 보면서 더욱 아파지니까
누구에게도 나의 사랑을 줄 수 없는걸 알잖아

이제 내 안에 그대를 버리기엔
또 다른 날 만들어야만 하겠죠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날 위한다 그런 약속 모두 소용없잖아

멀어져가는 그대를 보며 붙잡을 수는 없지만
이제 혼자란 사실이 내겐 너무 참기 힘든 현실일 뿐인데

누구에게도 나의 사랑을 줄 수 없는 걸 알잖아

이젠 내 안에 그대를 버리기엔
또 다른 날 만들어야만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