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겨울 두곡의 노래를 담아 봤습니다. 거리마다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한 세상적인 놀이들로
가득한 성탄절... 이미 세상에 빼앗겨 버린 노래들...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우리의 구원 때문임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구세주의 나심을 기뻐하고, 참 된 의미를 찾고자 이번 디지털 싱글을 준비했습니다.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깨닫고, 주님 주신 참된 성탄의 기쁨을 누리길 원합니다.
첫 곡은 찬송가 105장 “ 오랫동안 기다렸던” 보기 드문 3박자 왈츠 리듬의 곡으로 편곡해 봤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주님 오시기를 기다리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입니다. 구세주가 오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해 주시고, 주의 백성으로 참 자유를 갈망하는 가사가 담겨져 있습니다.
두 번째 곡은 “Overcome"
overcome 1. [적 등을] 이기다, 패배시키다(defeat);압도하다, 정복하다 2. [곤란·장애 등을] 극복하다, 넘어서다
이 곡은 한사랑 자작곡으로 주님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시고, 그 자유만이 진정한 자유임을 확신하는 곡입니다. 노래 가사를 보면 유월절을 묘사하기도 하지만, 성경엔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은 곧, 나를 구원하기 위함임을 알고 있듯이 첫 번째 곡과 같은 맥락에서 불려질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나는 모던 락으로 예배곡이기도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