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의 작곡자 홍진호의 첫 솔로앨범 "예언"
1. 찬양사역자 「홍진호」
1972년 인천에서 태어난 홍진호는 그 개인의 이름보다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는 곡으로 더 알려진 찬양사역자이다. 현재 서울장신대학교 신대원 2학년에 재학중이며, 수원에 있는 "보배로운교회"에서 중고등부 전도사로 섬기고 있다.
1990년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모교회인 "인천제일교회" 내의 찬양팀이었던 '예수안에서'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1995년 9월부터 1997년 9월까지 "예수전도단 대학사역 찬양팀"을 섬겼고, 그 이후 "다솔기획"으로 자리를 옮겨서 "삼겹줄 평화"라는 남성트리오 팀에서 사역하게 되었고, 후에 "숲"이라는 이름으로 팀명을 바꾼 후, 듀엣으로 재편성하여 "숲" 1집을 2001년 출시하여 사역하였다. 2002년 신대원 준비를 이유로 "숲"과 헤어지게 되었고, 2004년 서울장신대학교 신대원에 입학하였다.
그리고 2005년 신대원 내의 동역자들과 기도하며, 솔로앨범인 "예언"을 기획하게 되었고, 1년여의 제작과정을 거쳐서 2005년 12월 드디어 첫 솔로앨범인 "예언"을 출시하게 되었다.
2. "예언"은 어떤 의미인가?
고3시절, 미래의 비전에 대해 기도하던 그에게, 하나님께선 그 분의 길을 걸을 것을 말씀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그 증거로 주셨던 은사가 예언의 은사였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예언"은 미래의 어떠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예언"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깨닫는다는 의미의 "예언"이다.
그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셨고, 지금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그는 그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나누기를 원했고, 그래서 이 앨범 "예언"을 기획하였다.
그는 말한다. "하나님은 저와 믿는 모두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말입니다. 저는 이 앨범을 통해서 우리를 부르시며, 격려하시며, 위로하시며, 결단케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모든 이들이 발견할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3. 곡소개
1) 복의 근원
창세기 12장 1~3절의 아브라함에 대한 부르심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복의 근원'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지어진 노래이다.
2) 오 주님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뢰의 대상이 되시는 분이시다. '오 주님'은 그러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고백을 담은 노래이다.
3) 나 주님을 기다립니다.
이 앨범의 프로듀서인 임호 형제의 곡으로, 다같이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고백을 담은, 라틴 리듬의 신나는 곡이다.
4) 내게 생명주신
하나님께서는 함께 교제하며, 그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우리를 부르셨다는, 교제의 고백을 담은 교제송이다.
5) 치료하소서
임호 형제의 곡으로, 나의 영혼과 육체의 약함을 치료해 달라는 간절한 고백을 담은 곡이다.
6) 주님뿐
어린 시절, 가정의 어려움으로 힘들어 하던 때 나에게 주셨던 위로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고백을 담은 고백의 노래이다.
7) 아브라함의 하나님
'복의 근원'과 동일한 말씀을 가지고 임호 형제가 만든 곡으로, 같은 말씀이지만 빠른 리듬의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표현해 본 곡이다.
8) Jesus say's
임호 형제의 곡으로, 예수님께서 그의 사람들을 부르시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9) 용서하라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하나님의 음성은 '용서'에 대한 것이다. 이 곡은 한때 절망 속에 있던 나에게, '나는 너를 이해하고 있다'라는 위로의 말씀과 '용서'에 대한 말씀을 주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을 정리하여 만든 곡이다.
10) 두려워말라
'용서하라'를 만든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절망 속에 있던 나를 다시 세우시며, 이사야서의 말씀을 통하여 나의 삶의 이유를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음성을 표현한 곡이다.
11)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응답으로, 마지막 곡은 그 분의 부르심에 대하여 결단하는 의미로 '이 산지를 ... '을 재편곡하여 수록하였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