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ping IDOL]
에너지와 끼가 넘치는 Young~한 아티스트들이 여기 모였다!
[Pumping IDOL]은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를 꿈꾸는 대학생들 중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재능 있는 학생들의 곡만을 엄선하여 모은 앨범으로 프로 작곡가와 비교하여 전혀 손색이 없는 높은 완성도를 지녔다. 트롯트, 힙합, 댄스 등 여러 장르의 곡들이 담긴 이 앨범은 장르의 다양함 뿐 아니라 한곡 한곡마다 높은 퀄러티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로의 첫 발걸음을 기대해보자.
1. 샤방샤방 - JH-Trot
스무살의 신선한 트롯! 재즈 바에서 본 그녀를 향해 외치는 감탄사 "샤방샤방". 부드러운 건반으로 시작되어 점차 신나는 트롯으로 몰아가는 재미있는 이 곡은 스무살의 신인 작곡가 김지환의 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 듣고 푹 빠져버리는 중독성이 짙은 곡이다.
2. 아버지라는 이유만으로 - 열두소리
한 시대를 살아가는 남자로, 가장으로 고독하고 외로운 우리의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이 곡은 양충규 작곡가의 곡이다. 마치 드라마 OST를 연상시키는 멜로디와 랩, 보컬의 조화가 매우 돋보이는 곡이다.
3. Come To Me - ES
임은진 작곡가의 곡 "Come To Me"는 누구나 쉽게 듣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럽 하우스로 군더더기 없는 세련되고 깔끔한 편곡이 눈길을 끈다. 기계적으로 들리는 여성 보컬이 하나의 악기로 들릴 정도로 이 곡에 잘 묻어나고 있다.
4. 시간의 바람 - Bad Sector
처음부터 끝까지 보컬, 악기 등의 구성이 잘 짜여진 "시간의 바람"은 이창환 작곡가의 곡으로 멜로디와 리듬의 밸란스가 매우 조화롭다.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하며 사랑하던 때로 돌아가길 간절히 원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였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