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앨범 "Perfect Peace"로 다시 돌아온 “평화나라”
지난 2000년 2집 앨범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을 발표하고 활동을 중단했던 남성듀엣 “평화나라”가 6년의 긴 침묵을 깨뜨리고 예배 앨범 [Worship of Peace]를 발표하며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왔다.
1995년 제 14회 극동방송 복음성가대회를 통해 사역을 시작, 1998년 1집 “우리”, 2000년 2집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 “평화나라”는 팀 사역을 잠시 접은 동안에도 다윗과 요나단, 러브, 한원찬, DOVE 등 다른 사역자들 앨범의 작곡, 편곡, 프로듀서로 꾸준한 활동을 했고, CCM 기획사 Peace Music을 세워 지속적인 신인 발굴에 힘써왔다.
새 앨범 [Perfect Peace]는 그동안 교회의 예배인도자로 섬기며 실제 예배에 필요한 곡들의 필요성을 느끼고 리더인 강원명 전도사가 작곡해왔던 곡들과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찬양할 수 있는 노래들을 모아 부드럽고 잔잔한 음악에 담아내고 있다.
예배 팀 [Worship of Peace]는 평화나라가 중심이 되어 사역하고 있는 Peace Music의 예배사역 팀으로, 평화나라 외에도 DOVE의 윤혜림, 현재 1집 앨범을 준비 중인 “정예원” 등이 함께 하고 있다.
평화의 예배 [Perfect Peace]의 음악...
앨범 [Perfect Peace]는 현재 예배음악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Modern Worship 분위기의 음악 스타일을 벗어나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한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연주한 1번 트랙의 “The Peace”에 이어지는 타이틀 곡 “Perfect Peace"는 리더인 강원명 전도사의 곡으로 주의 보혈을 통해 회복되어지는 온전한 평화를 노래하고 있다. 특별히 이곡은 String과 함춘호가 들려주는 기타의 하모니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자작곡들 외에도 “온맘다해”, “주품에”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들을 함께 담아 낯설지 않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음악적인 면에서도 앨범의 편곡을 맡은 강원명전도사(리더)는 이 앨범을 접하게 될 모든 사람들이 이 음반을 듣는 것만으로도 온전한 평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극적인 음악을 피하고, 악기의 구성에 있어서도 바이올린, 첼로, 클래식 기타 등 어쿠스틱한 악기들을 중심으로 편성하고 있다.
예배 팀 [Worship of Peace]는 이 앨범을 통해 한국 교회의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평화가 온전히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모든 제작과정을 진행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