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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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21 | ||||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는 그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 하네요 내마음 허전하네요 생각 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 가려 떠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마음 약해서 너를 보냈네 내가 믿은 그사람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떠난지 소식 없네요 생각 하면 그 얼마나 행복 했던가 나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 가려 떠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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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6 | ||||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 내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사람을 잊지못한 죄이라서 소리없이 내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오 사랑 애닳은 내사랑아 어이맺은 하루밤의 꿈 다시 못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소리없이 내가슴을 이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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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10 | ||||
4. |
| 1:56 | ||||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밤이 새도록 가득히 무심한 밤안개
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매는 마음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나는 간다 그 옛님을 찾아 주려나 가로등이여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나는 간다 나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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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0 |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여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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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41 | ||||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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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1:56 | ||||
8. |
| 2:43 | ||||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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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24 | ||||
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쩌면 무정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사랑 해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 거예요 사랑해요 가지마오 다시 한번 생각 해줘요 아무리 갈대라도 부러지지 않는데 어쩌면 야속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맹세 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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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4 | ||||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 그래도 못 잊어 우네
떠오르는 그 추억이 살며시 스며드는데 어이해서 망설이던 내 마음 간 곳이 없나 슬퍼마오 슬퍼마오 못 잊을 당신이기에 불러봐도 말없는 당신 그래도 내 맘에 잇네 생각나는 그 모습이 창가에 여울지는데 야속했던 내님이여 이대로 떠날 수 있나 슬퍼마오 슬퍼마오 못 잊을 당신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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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1:15 | ||||
12. |
| 1:14 | ||||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말은 모두 이것 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달래며 내 곁에 있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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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1:33 | ||||
1.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 주세요
하고픈 이야기 너무 많은데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 멀리서 기적이 우네요 누군가 떠나가고 있어요 영원히 내곁에 있어 주세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2.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 주세요 이렇게 앉아서 말은 안해도 가슴을 적시는 두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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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36 | ||||
1. 못잊어서 또왔네 미련 때문에
못잊어서 또왔네 그대 보고파 차거운 추억이나 달래 보려고 울며가든 내가왔네 못잊어 왔네 그리운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2. 못잊어서 또왔네 그리다 지쳐 못잊어서 또왔네 상처가 아파 차거운 추억이나 달래 보려고 울며가든 내가왔네 못잊어 왔네 그리운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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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6 | ||||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 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 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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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1:33 | ||||
1.달 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네 마음이 야속하더라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2.멀어져간네 사라져가네 정든배는 떠나간다 떠나는 그님이 야속하더라 첫사랑 그 행복도 항구에 남겨놓고 사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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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1:22 | ||||
밤이피는 김포공항 비가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마는 떠나갈 그사람 공항은 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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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29 | ||||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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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15 | ||||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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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38 | ||||
베사메 베사메무쵸
고요한 그날 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베사메무쵸야 리라꽃같이 귀여운 아가씨 베사메무쵸야 그대는 외로운 산타마리아 베사메 베사메무쵸 고요한 그날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베사메 베사메무쵸 십자성 빛나는 남국의 그날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둘이서 속삭인 사랑을 잊었나요 베사메무쵸야 십자성 가이 어여쁜 아가씨 베사메무쵸야 그대는 정열에 불타는 시뇨리타 베사메 베사메무쵸 십자성 빛나는 남국의 그날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둘이서 속삭인 사랑을 잊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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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1:48 | ||||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에 눈물로 지새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