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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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33 | ||||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 땐 꿈 속 같고 줄 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뜨네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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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3 | ||||
잊을 수만 있다면 잊을 수만 있다면
두 번 다시 남산 길을 찾지 않으리 세월이 흘러가면 잊으려 만은 흐르고 또 흘러도 잊을 길 없어 비가 내리는 남산 길을 홀로 걸어 봅니다 ~ 간주중 ~ 잊을 수만 있다면 잊을 수만 있다면 내가 버린 옛 사랑을 찾지 않으리 세월이 흘러가면 잊으려 만은 흐르고 또 흘러도 잊을 길 없어 가로등 꺼진 남산 길을 홀로 걸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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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6 | ||||
1.못 잊어서 또 왔네 미련 때문에
못 잊어서 또 왔네 그대 보고파 차가운 추억이나 달래 보려고 울며가던 내가왔네 못 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2.못 잊어서 또 왔네 그리다 지쳐 못 잊어서 또 왔네 상처가 아파 차가운 추억이나 달래 보려고 울며가던 내가왔네 못 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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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6 | ||||
비오는 낙동강에 저녁 노을 짙으지면
흘러보낸 내 청춘이 눈물 속에 떠오른다 한많은 반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 강은 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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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5 | ||||
6. |
| 3:05 | ||||
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흐느끼는 소리만 흐느끼는 소리만 ~ 간주중 ~ 홀로 살고파 왔을까 홀로 울고파 왔을까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가을은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가을은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한숨짓는 소리만 한숨짓는 소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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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8 | ||||
여보 정말인가요 이렇게 떠나시다니
기적 소리 구슬퍼 바람도 울고 섰는데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못하고 그늘 뒤에 숨어서 혼자 깨무는 입술 여보 정말인가요 이렇게 떠나시다니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못하고 그늘 뒤에 숨어서 혼자 깨무는 입술 여보 정말인가요 이렇게 떠나시다니 이렇게 떠나시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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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2 | ||||
잊 을수가 있을까 ~ 잊 을 수가 있을까~ 이 한 밤이 ~ 새고 나면 ~ 떠~ 나갈 사람~ 기나긴 세월 속에 ~ 짧았던 행복 ~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 이~ 별이 ~ 서러워서 ~ 우는 두 연인 ~ 잊 ~ 을 수가 있을까 잊~ 을 수가 있을까 ~ 새벽안개 ~ 짙은 길을 ~ 울~ 며갈 사람 ~ 지나온 긴 세월에 ~ 뜨겁던 사랑 ~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 ~ 미 ~ 련에 ~ 흐느끼며 ~ 우는 두 연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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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4 | ||||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 없네 ~간 주 중~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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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1 | ||||
1.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 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2.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 임 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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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1 | ||||
1.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2.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세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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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4 | ||||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 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며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련가 모두 다 흘러가면 덧 없것만은 구슬픈 이내 가슴 달랠 길 없고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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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0 | ||||
아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져진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아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멤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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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7 | ||||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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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8 |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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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59 | ||||
원곡의 배호의 곡 입니다.
1절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어 하며 비에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 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2절 삼각지 로타리에 헤메도는 이발길 떠나 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 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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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27 | ||||
미련 없이 내뿜는 담배 연기 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그 여인의 얼굴은 별마다 새겨보는 별마다 새겨보는 아~~ 진 고개신사 ~ 간주중 ~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 올리며 언젠가 들려주던 그 여인의 노래를 소리 없이 불러보는 소리 없이 불러보는 아~~'진 고개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