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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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5 | ||||
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그대 잊어버렸나 지난 날들을 사랑하고 있어요 변한 것 없이 많은 세월 갔어도 우리 사랑은 옷깃을 스치는 바람 같아요 나를 버려도 내 마음 속에 지난 날에 꿈 있어요 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님이여 그대 내게 돌아온다면 언제까지나 사랑할테요 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우리의 꿈 다시 한번 온산에 꽃 만발할 때 이루어봐요 꽃 만발할 때 비도 한번 내릴까요 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찬비가 오면 꿈은 꽃처럼 피어 온세상 환히 비쳐 줄테요 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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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3 | ||||
아름다워라 동산의 아침햇살
가슴 속 깊이 젖어오는 숨소리여 아름다워라 귀여운 어린이들 하늘아래 아무 근심조차 모르네 우리 태어나 이땅위에 꿈을 모아 꽃을 가꾸자 아름다워라 웃는 사람의 얼굴 사랑을 하는 우리 작은 기쁨이여 우리 태어나 이 땅 위에 꿈을 모아 꽃을 가꾸자 아름다워라 웃는 사람의 얼굴 사랑을 하는 우리 작은 기쁨이여 우리 작은 기쁨이여 우리 작은 기쁨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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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1 | ||||
나는 잠자는 널 보며 화병이 놓인 너의 침실에서 노래를 부르네 나지막한 소리로 새벽이 밝아 올 때 까지 나는 꿈꾸는 널 위해 달빛 스미는 창가에 앉아 노래를 부르네 마지막 그 노래를 새벽이 밝아 올 때 까지 아 이노래가 끝나면 밝은 햇살이 창가를 비추겠지 아 이노래가 끝나면 나는 떠나가 외로움속에 살겠지 우리의 사랑을 위하여 나는 떠나감을 택하지만 잊지는 않으리 아름답던 날들을 이세상 끝나는 날까지 아 이노래가 끝나면 밝은 햇살이 창가를 비추겠지 아 이노래가 끝나면 나는 떠나가 외로움속에 살겠지 우리의 사랑을 위하여 나는 떠나감을 택하지만 잊지는 않으리 아름답던 날들을 이세상 끝나는 날까지 이세상 끝나는 날까지 뚜루뚜뚜뚜뚜뚜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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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2 | ||||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는데 구곡간장 오로지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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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6 | ||||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 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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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0 | ||||
흥에 겨워 여름이 오면 가슴을 활짝 열어요 넝쿨장미 그늘 속에도 젊음이 넘쳐 흐르네 산도 좋고 물도 좋아라 떠나는 여행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사랑이 오고 가네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사이 바람이 불어 한 낮의 더위를 씻고 밤이 오면 모닥 불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사이 바람이 불어 한 낮의 더위를 씻고 밤이 오면 모닥불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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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9 | ||||
1. 저푸른 하늘 높이 날으는 새들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2. 깊은산 숲길을 따라 뛰노는 사슴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 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 수 없네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고 싶어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루루루 루루루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마음 훨훨 날아가 볼까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따라서 내마음 훨훨 날아가 볼까 3. 흐르는 강물속에 숨쉬는 물고기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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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6 | ||||
네가 떠나간 후 나는 울었지
다시는 사랑을 못할 것 같아 그옛날 추억 이젠 잊었지 비오고 눈와서 씻겨버렸지 봄이 오면 네 생각 조금은 하지 햇살아래 반짝인 눈빛 여름이면 네모습 가끔 떠올라 종이우산 받쳐주던 너 모두 잊었는데 나도 자랐는데 아주 조금은 생각나 비가 온다 너는 보고 있니 비오고 바람이 분다 가을이면 네 생각 조금은 하지 책만보면 잠이들던 너 겨울이면 네모습 가끔 떠올라 눈길위를 뒤뚱인 모습 모두 잊었는데 나도 자랐는데 아주 조금은 생각 나 눈이 온다 너는 보고 있니 눈오고 구름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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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1 | ||||
* 우리 가슴으로 살아요
지난 날은 돌이킬 수 없는데 내속에 오랜 빈 자리는 당신에게 드릴께요 이제 가슴으로 사랑해요 모든 것이 메말라진 세상에서 편하고 따스한 미소 그대 내게 주세요 지난 기억들은 모두 잊어버려요 지워도 되는 이야기들은 모두모두 지워버려요 ** 그냥 사랑해요 마음이 가는대로 이대로 시간이 멈춰도 좋아요 따스해요 * 우리 가슴으로 살아요 지난 날은 돌이킬 수 없는데 내속에 오랜 빈 자리는 당신에게 드릴께요 이제 가슴으로 사랑해요 모든 것이 메말라진 세상에서 편하고 따스한 미소 그대 내게 주세요 지난 기억들은 모두 잊어버려요 지워도 되는 이야기들은 모두모두 지워버려요 지난 모습들은 돌아보지 말아요 원치 않았던 순간들은 모두 뒤로 남겨버려요 ** 그냥 사랑해요 마음이 가는대로 이대로 시간이 멈춰도 좋아요 따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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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4 | ||||
이른아침 풀잎같이 생각만 하여도 싱그러운 친구들 저 푸른하늘 새들처럼 언제나 자유로운 친구들 떨어져 혼자일 때 때때로 힘에 겨울때에 흥얼대는 노래처럼 떠오르는 얼굴 얼굴 돌 하나 또 하나로 징검다리 이어가듯 노래로 이어지면 언제라도 하나잖아 노래할 수 있어 마음 열 수 있네 열린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네 마음 열고 노래하네 노래할 때 우린 언제든지 하나일 수 있네 여기저기 살아갈때 문득 노래처럼 떠오르는 친구들 늘 웃는 얼굴 밝은 얘기 사랑을 나누세 한맘으로 노래할 수 있어 마음 열 수 있네 열린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네 마음 열고 노래하네 노래할 때 우린 언제든지 하나일 수 있네 여기저기 살아갈때 문득 노래처럼 떠오르는 친구들 늘 웃는 얼굴 밝은 얘기 사랑을 나누세 한맘으로 늘 웃는 얼굴 밝은 얘기 사랑을 나누세 한맘으로 사랑을 나누세 한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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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55 | ||||
달빛 스미는 밤
은빛 강가에서 그대와 함께 따스한 사랑의 이야기를 흐르는 강물에 띄우네 그대가 불러주는 사랑의 노래 고요한 밤하늘을 적시네 영원히 영원토록 깨지말아요 이 꿈같은 순간들이 달빛 스미는 밤 은빛 강가에서 그대와 함께 따스한 사랑의 이야기를 흐르는 강물에 띄우네 그대가 불러주는 사랑의 노래 고요한 밤하늘을 적시네 영원히 영원토록 깨지말아요 이 꿈같은 순간들이 달빛 스미는 밤 은빛 강가에서 그대와 함께 따스한 사랑의 이야기를 흐르는 강물에 띄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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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5 | ||||
1. 작은 연못 물위에 내마음 띄우고
서러웁게 정다운 모든 사람들의 모습들을 그리어 2. 초가집 처마 끝에 밤이 스며 오면 희미한 등불아래 우리 얘기 하네 떨리는 소달구지 소리들으면 고운 산새들 울음 소리가 다시 초라한 나의 앞에 수놓여 모아질 것만 같아 흐르는 가로등불 나를 감싸면 나의 정겨운 모든 일들이 이젠 아련한 추억되어 가슴에는 한줄기 노을이 되었어라 떨리는 소달구지 소리들으면 고운 산새들 울음 소리 가 다시 초라한 나의 앞에 수놓여 모아질 것만 같아 흐르는 가로등불 나를 감싸면 나의 정겨운 모든 일들이 이젠 아련한 추억되어 가슴에는 한줄기 노을이 되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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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9 | ||||
오늘도 저물어 집으로 가는 길에
스쳐 지나는 낯선 바람결에 한숨을 싣고 어떻게 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아쉽게 흘러간 지난 하루 * 그저 조금 더 거닐다 가지 집은 벌써 지나쳤지만 힘없이 내딛는 발길에 밤은 지나고 차라리 눈을 감고 걸으면 내모습 잊을 수 있을까 살며시 맺힌 눈물로 마음 달래네 오늘도 저물어 집으로 가는길에 스쳐 짖나는 낯선 바람결에 한숨을 싣고 내모습 아무도 보는 사람없는데 이제는 나마저 외면하네 그저 조금 더 거닐다 가지 집은 벌써 지나쳤지만 힘없이 내딛는 발길에 밤은 지나고 차라리 눈을 감고 걸으면 내모습 잊을 수 있을까 살며시 맺힌 눈물로 마음 달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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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8 | ||||
길 잃은 내사랑은 어디로 떠나갔나
비오는 날 내옷깃 세워주던 그사랑 어디로 갔나 이제야 마음 열고 그사랑 맞으려니 차갑게 돌아서서 마음 열고 난 당신 사랑했어요 * 난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랑 그 얼굴 다시 볼 수도 없네 차가운 밤바람만 내옷깃 스치네 낯설은 눈길들만 내얼굴 스치네 아- 우- 아- 우- 떠나가버린 떠나가버린 잊을 수 없는 그대 * 난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랑 그 얼굴 다시 볼 수도 없네 차가운 밤바람만 내옷깃 스치네 낯설은 눈길들만 내얼굴 스치네 아- 우- 아- 우- 떠나가버린 떠나가버린 잊을 수 없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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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8 | ||||
거리에서 내 마음에서 추억처럼 비가 내린 날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불러보는 그리운 이름 보라빛 물감으로 그리울 이 시간들 바람되어 날으던 꿈들이 이렇게 가슴에 남아 눈물 흘릴 때 다가오는 얼굴 저 빗속을 우리는 말없이 걸었지 내리는 비 맞으며 사랑해요 그대를 그대 마음처럼 따뜻한 내 손을 잡아요 찬바람이 불고 흰눈 내리던 밤 우리의 사랑은 식었지 그 길던 겨울은 가고 봄비 내리던 날 다가오는 얼굴 저 빗속을 우리는 말없이 걸었지 내리는 비 맞으며 사랑해요 그대를 그대 마음처럼 따뜻한 내 손을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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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26 | ||||
파란 하늘 아래 뛰노는 어린이들 아무런 슬픔도 모르고 언제나 웃고 있네 다람쥐도 갖고싶고 병아리도 갖고싶어 이 세상 에쁜 것 모두다 친구가 되고싶어 하늘을 닮아서 착한 마음 이세상 모두가 아름다워요 한 아이 여기 서서 하늘을 바라보네 파란 하늘을 닮아서 티없이 착한 마음 하늘을 닮아서 착한 마음 이세상 모두가 아름다워요 한아이가 여기 서서 하늘을 바라보네 파란 하늘을 닮아서 티없이 착한 마음 파란 하늘을 닮아서 티없이 착한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