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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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1 | ||||
그땐 나의 최선 이었다 이대로 후회말자 죽어도 내일은 내일이야기 서둘러 걱정을 말자 마음이 가는대로 몸을 맡긴 채 내 인생 내 뜻대로 살아도 봤다 먼 훗날 또 어떻게 말할까 지금이 제일 좋을 때다 꼭 잡고 싶었던 그날의 기쁨도 모두가 흘러가지 사랑했다 이별도 했다 하지만 어쩔 수 있나 때를 쓰고 우겨 봐도 몸이 아닌 걸 아니면 할 수 있나 마음이 가는대로 몸을 맡긴 채 내 인생 내 뜻대로 살아도 봤다 먼 훗날 또 어떻게 말할까 지금이 제일 좋을 때다 죽을 것 같았던 그날의 슬픔도 모두 다 흘러가지 꼭 잡고 싶었던 그날의 기쁨도 모두가 흘러가지 모두가 흘러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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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6 | ||||
내 가슴에 두번 다시 사랑을 담지 않을 래 이 추억 그대에겐 그리움이 될지도 몰라 이 순간 지금 나에겐 슬픈 사랑되었네 강렬한 태양앞에선 바람도 스쳐지날뿐 그 누구에 입김조차 되지 않는 우리의 사랑 그 빗속 언제나 난 그늘이 되어 울고 있네 내 가슴에 두번 다시 이별은 주지 않을래 이 추억 지금 내겐 외로움이 될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 우린 슬픈 인연되었네 강렬한 태양 앞에선 바람도 스쳐지날뿐 내 그대의 입김조차 되지 않는 나의 사랑 갖지 못한 나의 사랑 돌아설땐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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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6 | ||||
어느날인가 서풍이 부는 날이면 누구든 나를 깨워주오
무명 바지 다려입고 흰 모자 눌러 쓰고 땅콩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 가지고 어디론가 먼 길을 떠나고 싶어도 해가 땅 들어 있어 못가고 못보네 그래도 서풍은 서풍은 불어 오네 내 마음 깊은 곳에 서풍은 불어 오네 아 ~아 ~아 ~ 서풍아 불어라 불어라 무명 바지 다려입고 흰 모자 눌러 쓰고 땅콩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 가지고 어디론가 먼 길을 떠나고 싶어도 해가 땅 들어 있어 못가고 못보네 그래도 서풍은 서풍은 불어 오네 내마음 깊은 곳에 서풍은 불어 오네 아 ~아~ 아~ 서풍아 불어라 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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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0 | ||||
빈 몸으로 살던 이슬픈 인 생
길따라 헤메이다가 길닿는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걸리는 돌뿌리 발은 아파도 걸음을 멈출순 없어 그래서 인생이 우리의 인생은 기나긴 여행이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인생 바람에 싫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녘이면 어떠냐 간주 빈 몸으로 살던 이슬픈 인 생 길따라 헤메이다가 길닿는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인생 바람에 싫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녘이면 어떠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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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3 | ||||
모래 위에 누워서 휘파람 불면
쏟아져 내리는 밤하늘에 은하수 손을 흔들면 잡힐 듯한 그 모습 그러나 기약은 없네 불타는 여름은 말없이 가고 주인 없는 거리에 낙엽이 지네 낙엽이 지네 밀물처럼 당신은 사라져 갔지 소라 껍질에 담긴 다정한 그 목소리 눈을 감으면 다가오는 그 모습 그러나 이제는 안녕 불타는 여름은 말없이 가고 주인 없는 거리에 낙엽이 지네 낙엽이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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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8 | ||||
따스한 그대 모습 잊어야 했다
차가운 순간 때문에 정다운 그대 눈빛 잊어야 했다 흐르는 세월 때문에 그대에게 느꼈던 사랑의 기쁨 언제나 마음 깊이 간직하지만 따스한 그대 모습 잊어야 했다 차가운 순간 때문에 정다운 그대 눈빛 잊어야 했다 흐르는 세월 때문에 그대에게 느꼈던 사랑의 기쁨 언제나 마음 깊이 간직하지만 따스한 그대 모습 잊어야 했다 차가운 순간 때문에 정다운 그대 눈빛 잊어야 했다 흐르는 세월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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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8 | ||||
그 추웠던 겨울은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내 님도 나를 찾겠지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이 오면 그 님도 나를 찾겠지 헬로아 헬로아 꽃들은 헬로아 헬로아 어디에 헬로아 헬로아 봄날은 헬로아 헬로아 우리들에게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그 추웠던 겨울은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내 님도 나를 찾겠지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이 오면 그 님도 나를 찾겠지 헬로아 헬로아 사랑은 헬로아 헬로아 어디에 헬로아 헬로아 그 님은 헬로아 헬로아 내게로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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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5 | ||||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날마다 이시간에 지나더니
그저께부터 안지나기에 내 마음이 약간 야릇했죠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아침마다 지나칠때는 매력도 몰랐었지만 아 하 그랬었나봐 안보면 보고싶게 되나봐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 간 주 중 *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야릇한건 사랑인가봐 안보면 보고 싶나봐 아 하 좋아했나봐 어느새 그를 좋아 했나봐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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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1 | ||||
사랑이 서러워서 낙엽이 되었나
사랑이 서러워서 바람이 되었나 외로운 사람 앞에 서글픈 사람 앞에 외로운 낙엽 한 잎 어디로 어디로 가나 이 세상에 태어나 남은 것이 있다면 그리움이요 눈물이요 이 세상에 태어나 잃은 것이 있다면 청춘이요 사랑이요 사랑이 그리워서 별이 되었나 사랑이 그리워서 꽃이 되었나 빛을 얻은 별이라면 찬란히 빛나 주고 피지 못할 꽃이라면 머물지 말아 다오 이 세상에 태어나 남은 것이 있다면 그리움이요 눈물이요 이 세상에 태어나 잃은 것이 있다면 청춘이요 사랑이요 사랑이 그리워서 별이 되었나 사랑이 그리워서 꽃이 되었나 빛을 얻은 별이라면 찬란히 빛나 주고 피지 못할 꽃이라면 머물지 말아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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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7 | ||||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간주중>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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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1 | ||||
12. |
| 3: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