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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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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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둥지
정 주고 미움 주고 둥지를 떠난 임아 후회없이 미련없이 지금은 떠났지만 먼 훗 날에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무정하게 상처를 주고 냉정하게 아품을 주고 돌아서지 말아요 가~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찾아 오세요 긴 세월 사랑주고 둥지를 떠난 임아 마음 변해 미련없이 내 곁을 떠났지만 먼 훗 날에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나에게만 상처를 주고 나에게만 아품을 주고 떠나가지 말아요 가~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찾아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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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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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목화 따던 아가씨 찔레꽃 필때 복사꽃 피는 포구 십리포구로 님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이 울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머리 날리며 목화 따던 아가씨 2.목화 따던 아가씨 봄날이 갈때 복사꽃 지는 포구 십리포구로 님마중 가던 순이야 나룻배가 올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꽃바람 봄바람에 소맷자락 날리며 목화 따던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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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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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도 둘이서 걸어가면 외롭지않아 나 혼자 쳐다보는 밤하늘 보다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나 혼자 노저으면 거센 물결도 너와 나 둘이라면 헤쳐나가리 나 혼자 지켜보는 꽃잎보다는 너와 나 둘이라면 더욱 귀여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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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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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골 고향엔... 산제비 넘는 고갯길 산딸기 피는 고갯길 재넘어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휘영청 닭이밝아 오솔길 따라 오늘밤도 그리움에 가슴태우며 나를찾아 오시려나 달빚에 젖어 산까치 울던 고갯길 산국화 피는 고갯길 재넘어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모밀꽃 향기따라 오솔길따라 오늘밤도 풋가슴에 꽃을피우며 나를찾아 오시려나 달빚에 젖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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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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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 한다고
누구 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세월이 변한다고 변치 마세요 그 누가 뭐라 해도 변치 말아요 한평생 사랑 한다고 당신만 알고 게세요 ~간 주 중~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 한다고 누구 에게도 모른 척 하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꽃잎이 시든다고 가지 마세요 가을의 철새처럼 가지 말아요 한평생 사랑 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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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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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아니면 오지 말 것을
사랑의 그 먼 길을 님 찾아 왔던 길 님 따라 왔던 길 지금은 나 혼자서 날 저문 들녘에 떨고 있는 꽃잎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간 주 중~ 님이 아니면 잊었을 것을 그리움의 세월을 님 찾아 왔던 길 님 따라 왔던 길 지금도 못 잊어서 바람에 날리는 이슬 젖은 낙엽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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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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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새가 비척고 목메어 울면 꿈길은 깃을 달아 비단사창 열었다오 지체라면 높은분이 삼베치마 둘렀으니 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사연 목이 메인다 해가 지면 산마루 별님을 따라 밤마다 벼갯머리 구중궁궐 거닐었오 금지옥엽 그 신분이 산천속에 묻혔으니 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사연 목이 메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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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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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달빛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핏빛인가 말 좀 하렴아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 마음 대동강 한강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너처럼 내 마음도 울고 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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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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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핍니다 첫사랑 화원에
새빨간 장미꽃 순백한 릴리꽃 아름답게 피었네 심심산천 바위 틈에 비에 젖어 피는 꽃도 거리서 먼지 쓰며 피어나는 꽃이라도 꽃은 꽃이요 비가 옵니다 첫사랑 화원에 꽃잎에 내리는 가랑비 이슬비 소리없이 고이네 한 번피면 시드는 게 첫사랑의 꽃이던가 새벽에 이슬 맞고 떨어지는 꽃이라도 꽃은 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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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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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 할 거야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즐거울 거야 기쁜 일도 함께하며 슬픈 일도 함께하고 이 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 거야 봄여름이 가도 내 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 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 할 거야 ~간 주 중~ 기쁜 일도 함께하며 슬픈 일도 함께하고 이 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 거야 봄여름이 가도 내 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 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 할 거야 행복 할 거야 행복 할 거야 행복 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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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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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기슭에서 이름없이 피었다 시든 꽃잎
비바람에 흩어졌나 까무라쳐갔나 무지개 되어 피었나 아아아 한이 서려 두 눈에 고인 눈물 마를 길 없어 구름되어 비가 되어 광주 땅에 내리네 충장로 거리마다 추억들이 가슴에 흐느끼는데 떠나신 님 그리움에 멍이 들었나 눈부실 햇살되었나 아아아 지나간 날 꿈결의 일만 같이 믿을 수 없어 오늘 밤도 별이 되어 광주땅을 비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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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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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으렇게도 슬픈 사연을 웃음으로 감추고 오랜세월` (쌓인)사는 수심 사랑이였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아픈 정은 같은~으은데 정이무엇~어엇인지 그 정 못`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마~아아음 ,,,,,,,,,,,,,2. 서~어럽도록 고운 사연을 가~하아아슴 속에감추고 연정에~에에더운 마음 사랑이~~~~~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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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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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밤 하~아아늘 둥근달 아래 그리움`을 달래~에에며 지금~으음은 만나봐~아아도 남남인줄알지만 지나~아아간한시절을 허공위에 그리며 아하아아하~ 떠나도 마음만~아안은 소식을 묻습니~이이다 ,,,,,,,,,,,,,,,2. 푸른물 파도위~이이에 조각배~에에를띄우고 지금~`으음은 얼굴마~하아아저 잊으신 줄알지만 나 여~`허어어기삽니다~아아고 허공위에 웃으~으으며 아~~~~은 기별을 전합니~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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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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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말아요 다시는 생각 말아요
날 두고 떠나버린 미운사람을 생각하면 무엇해 비오는 골목길에서 쓸쓸한 살롱에서 그렇게도 다정했건만 지금은 어느 님의 곁에서 행복하게 살겠지 ~ 간 주 중 ~ 생각하지 말아요 다시는 생각 말아요 진정한 마음 바쳐 새긴 그 사랑 생각하면 무엇해 저무는 공원길에서 새 우는 산길에서 그렇게도 다정했건만 지금은 어느 님의 곁에서 행복하게 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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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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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하나 진실 하나 사랑도 하나
남긴 것 하나없이 준 것 뿐인데 나에게 진정 돌아온 것은 하얀 손수건의 눈물 뿐 당신의 품안에서 이젠 잊고 싶지 않아요 돌아서는 나를 묶지 말아요 정도 하나 꿈도 하나 사랑도 하나 그때는 당신만을 생각했는데 나에게 진정 남겨준 것은 하얀 추억 속의 상처뿐 당신의 품안에서 이제는 잊고 싶지 않아요 돌아서는 나를 묶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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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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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새침 떼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 체해도 그렇지는 않겠지 새빨간 앵두처럼 귀여운 그 입술은 언제라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구슬 같은 그 목소리로 속삭여 주세요 언제까지 나를 나를 사랑한다고 ~간 주 중~ 만나도 말이없는 싱거운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체해도 그렇지는 않겠지 언제나 그 얼굴에 씩씩한 그 모습은 언제 봐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구수한 그 목소리로 속삭여주세요 언제까지 나를 나를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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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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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소식 기다리다가 세월만 가네
내일이면 소식이올까 기다립니다 마음이 변해 소식이 없나 님께 했던 말도 잊어버렸나 그렇게 나를 사랑했던 임인데 어이해서 어이해서 그럴 수 있나요 ~간 주 중~ 님 소식 기다리다가 봄날이 가네 낙엽지면 소식이올까 기다립니다 마음이 변해 소식이 없나 님께 했던 말도 잊어버렸나 그렇게 나를 사랑했던 임인데 어이해서 어이해서 그럴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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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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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운 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 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간 주 중~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운 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 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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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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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 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간 주 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 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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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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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2. 가세가세 산천 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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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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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아랫마을 처녀 총각 가슴엔
봄은 왔다고 설레이네 남 몰래 설레이네 가을이 오고 풍년이 다시 찾아올 때엔 황소 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간 주 중~ 달뜨는 아랫마을 경사가 났다고 소문이 났네 마을 사람 웃음꽃이 피었네 오곡이 익고 풍년이 다시 찾아 왔으니 황소 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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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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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미스터유 얼굴은 왜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돌려 내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가슴속에 아쉬움은 조금씩 있겠지만 그까짓것 바람의 사나이 잊을거야 미스터유 ~간 주 중~ 이봐요 미스터유 얼굴은 왜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돌려 내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가슴속에 아쉬움은 조금씩 있겠지만 그까짓것 바람의 사나이 잊을거야 미스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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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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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한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모든것을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지울수도 없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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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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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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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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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 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 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나는 정말 바보야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 채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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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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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로로 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로 떠날까요 많은 사람 오고가는 을지로에서 떠나버린 그 사람을 찾고 있어요 아 이쪽 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어쩌다 닮은 사람 한 두 명씩 오고 갈 뿐 아~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어디 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은 간 곳이 없네 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있네 2.아 이쪽 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어쩌다 닮은 사람 한 두 명씩 오고 갈 뿐 아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어디 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은 간 곳이 없네 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있네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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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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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 계곡처럼 깊이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간 주 중~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잊지 못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깊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가버린 너 계곡처럼 깊이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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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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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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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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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작곡:신상호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멀어지는 당신을 생각하면 가슴을 적셔오는 지난 추억 어차피 잊어야할 사람인것을 이토록 슬퍼질까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당신을 멀리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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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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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만 인정많고 마음씨 고운 아가씨도 많지요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조옵서예 겨울 오는 한라산에 눈이 덮여도 당신하고 나 사이에는 봄이 한창이라오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조옵서예 어쩌다가 나를 두고 떠난다해도 못잊어 그리우면 혼자 돌아옵서예 감수광 감수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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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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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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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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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간 ~ 주 ~ 중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웃음소리를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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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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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간 ~ 주 ~ 중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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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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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한데요 가야한데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데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사랑 되려고 간데요 글쎄 남의사랑 되려고 간데요 글쎄 싸늘한 커피 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데요 글쎄 간데요 글쎄 간데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 한데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사람 되려고 간데요 글쎄 남의사람 되려고 간데요 글쎄 텅 빈 커피 잔에 눈물을 남기고 글쎄가야 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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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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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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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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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하나로 살아온 세월
꿈같이 흘러간 지금 당신의 곱던 얼굴 고운 눈매에 어느새 주름이 늘고 돌아보면 굽이굽이 넘던 고갯길 당신이 내게 있어 등불이었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면서 이 못난 사람위해 정성을 바친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 한마디뿐이라오 ~간 주 중~ 이 세상에 오직 한사람 당신을 사랑하면서 살아온 지난날이 행복했어요 아무런 후회 없어요 당신 위해 자식 위해 가는 이 길이 여자의 숙명이요 운명인 것을 좋은 일도 궂은일도 함께하면서 당신의 그림자로 행복합니다.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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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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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잊어야 할 사랑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 차 차 차 차 차 잊자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어차피 돌아서간 사랑이라면 다시는 생각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 차 차 차 차 차 잊자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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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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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 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 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 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 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던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 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를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며 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 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 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 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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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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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잔 술에 떠오른 얼굴 두잔 술에 지~히이워버렸다 가슴에 남아 있는 흘러간 이~히야기 이(제는)젠 잊어야지 상처 주고 떠났지만 마음이야 아프`겠지 가버린 사람 생각해서 무~우우엇해 @술잔에 눈물만 고이는데 ,,,,,,,,,,,,,,2. 한~~~~~다 못다한 이야기를 술잔에~에에 나누며 오늘을(은) 잊어야지 아픔 주고 떠난 사람 마지~이막 추억이야 가슴에 깊이 남겨놓고 싶~이입어서 술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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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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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사람도 즐겨찾는이 하나없네 허!예~하루이틀 기다려도 도대체 사람없네 이거참 속상해 속상해 못살겠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위로 숨어봐 허! 예에에 간주 아싸!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사람도 즐겨찾는이 하나없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위로 숨어봐 예이예숨었니 예이숨을까 숨었다 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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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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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홀로 잠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 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보이질 않나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