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 |
1. |
| 3:12 | ![]() |
||
2. |
| 2:38 | ![]() |
|||
3. |
| 2:51 | ![]() |
|||
4. |
| 2:58 | ![]() |
|||
5. |
| 2:38 | ![]() |
|||
6. |
| 2:49 | ![]() |
|||
7. |
| 2:35 | ![]() |
|||
8. |
| 3:11 | ![]() |
|||
앞산 노을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 밤을 지샙니다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
||||||
9. |
| 2:35 | ![]() |
|||
10. |
| 2:15 | ![]() |
|||
1.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르륵주르륵 밤새워 내리는 빗물 2. 노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르륵주르륵 밤새워 내리는 빗물 |
||||||
11. |
| 2:25 | ![]() |
|||
12. |
| 2:12 | ![]() |
|||
13. |
| 2:38 | ![]() |
|||
14. |
| 2:31 | ![]() |
|||
15. |
| 2:25 | ![]() |
|||
16. |
| 2:25 | ![]() |
|||
17. |
| 2:38 | ![]() |
|||
18. |
| 2:12 | ![]() |
|||
19. |
| 2:12 | ![]() |
|||
20. |
| 2:3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