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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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9 | ||||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 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 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의 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 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 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 붉은 노을 물 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엔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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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2 | ||||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며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길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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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4 | ||||
잊어야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을 낙엽이 지기전에 돌아서려니 벌써 눈이 내리네 하지만 어쩌다 그리울때면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 흐르는 시간속에 나를 달래며 잊을수는 없을까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한잔의 추억은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슬픈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한잔의 추억은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슬픈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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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4 | ||||
우우우 우우 우 우우
우우우 우 우우 우우우 우우 우 우우 우우우 우 우 우우우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물 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 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 때 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 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 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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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3 | ||||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다 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가 웃으며 말할 수 있을때까지 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 수 없이 너무 힘들다해도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 어려워 마 두려워 마 아무것도 아니야 천천히 눈을 감고 다시 생각해 보는 거야 세상이 너를 무릎 꿇게 하여도 당당히 네 꿈을 펼쳐 보여줘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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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5 | ||||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 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 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 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 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 년 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 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 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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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8 | ||||
언제나 넌 창에 기대어
촛점없는 그 눈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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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3 | ||||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랑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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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5 | ||||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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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3 | ||||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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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36 | ||||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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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7 | ||||
내소식
그녀가 들을때 쯤엔 난 아마 세상 어디도 없겠지 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 이젠 다 되어 가나봐 알리진 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 아무런 슬픔도 남기긴 싫어 연락이 닿아도 올수가 없을거야 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워워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길 묻거든 그저 난 잘 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 했는지 가슴이 메어와 나훗날 재 되면 그녀가 다니는 길목에 아무도 모르게 흩어 놓아줘 가끔씩 오가는 그 모습만이라도 그 길에 남아 볼 수 있게 워워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길 뭇거든 그저 난 잘 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 했는지 약속해줘 나 없는 세상에 남겨진 그녀를 나 대신 지켜준다고 그녀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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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5 | ||||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 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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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38 | ||||
술에 취한 니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네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내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나나나나 나나나나 눈물섞인 니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그 것으로 족한거지 나 하나 힘이된다면 네게 붉어진 두 눈으로 나를 보며 넌 물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내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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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59 | ||||
넌 행복한지
아직 언제나 사랑은 선택이었지 또다른 이유로 널 보내고 난 후 내 눈에 흐르던 눈물의 의미를 고개 저으며 빗물이라고 나를 위로했지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보낸 건 약속을 할 수 없는 너의 현실 때문인걸 나에게 사랑은 너 하나 뿐인데 너는 상처로 나는 눈물로 생을 살아갈테니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 수 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람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께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가끔은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늦은 밤 술에 취해 널 찾아 헤매다 아직은 뜨거운 내 깊은 사랑을 부는 바람에 내리는 비에 힘껏 띄워보내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 수 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람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께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그때까지 준비할께 널 위한 모든 것 니가 다시 내게 돌아와 편히 쉴 수 있게 편히 쉴 수 있도록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 수 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람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께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 수 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람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께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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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10 | ||||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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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21 | ||||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던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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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59 | ||||
아픔이 지나 가버린
그 많은 흔적들 속에 나는 여전히 묻혀 버렸지 당신이 떠나 가버린 도시의 혼돈들 속엔 나는 여전히 묻혀 버렸지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 거야 그렇게 말 하고픈 난 쓸쓸히 시간을 말 없이 지켰던 거야 사랑은 슬픈 거라고 짐작은 했었지만은 나는 또 다시 잊어 버렸지 여전히 풀잎 같은 내겐 남아 있지만 쓸쓸히 너를 보내고 있네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 거야 그렇게 말 하고픈 난 쓸쓸히 시간을 말 없이 지켰던 거야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 거야 그렇게 말 하고픈 난 쓸쓸히 시간을 말 없이 지켰던 거야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 거야 그렇게 말 하고픈 난 쓸쓸히 시간을 말 없이 지켰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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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59 | ||||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 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 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 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 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 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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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55 | ||||
널 바람결에 날려두고
난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그 서러운 눈물만 흘려 다시 볼 수 없는걸 알기에 너 떠난 후에 알게 됐어 널 잡아주길 원했다는 걸 왜 니 마음 몰랐던걸까 난 이제와서 후회하는데 my love my love 날 떠나가지마 함께할 수 없다면 이 세상 버리고 싶어 my love my love 날 외면하지마 사랑할 수 있도록 내게 다시 돌아와줘 제발 널 눈물속에 남겨둔 채 난 돌아갈 수 없었던거야 왜 아직도 이별이란 걸 난 믿을 수가 없었던거야 my love my love 날 떠나가지마 함께할 수 없다면 이 세상 버리고 싶어 my love my love 날 외면하지마 사랑할 수 있도록 내게 다시 돌아와줘 my love my love 날 떠나가지마 함께할 수 없다면 이 세상 버리고 싶어 my love my love 날 외면하지마 사랑할 수 있도록 내게 다시 돌아와줘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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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3:54 | ||||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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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3:41 | ||||
내 그리운 나라
울다지쳐 잠이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싶은 밤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안고 허공에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지쳐 잠이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안고 허공에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지쳐 잠이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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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4:42 | ||||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가고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 할 사랑을 만나고 잊지 못 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가고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 할 사랑을 만나고 잊지 못 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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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3:44 | ||||
어디로 가야 하나 멀기만 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발길에 몸을 기댔어 날마다 나는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 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가를 빛과 같았어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 되고 산다는건 그것 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한거지 날마다 나는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 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거둘 빛과 같았어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 되고 산다는건 그것 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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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 3:43 | ||||
이 넓은 세상에
날 위한건 너 하나 였어 밤세워 그렇게도 눈물 흘렸지 어려움속에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체 헤메이다가 나 또한 볼수 없는 거릴 걸었어 어딘지 몰라 지금 내게 무엇도 필요치 않아 나를 대신하던 너였어 이젠 너를 나 없는 어둠 속에서 슬프게 할순 없어 다시와 내게로 널 위한건 세상에 나만이 알아 나에게 돌아와 이제 내게 있어줘 영원히 내게 지금 내게 무엇도 필요치 않아 나를 대신하던 너였어 이젠 너를 나 없는 어둠 속에서 슬프게 할순 없어 다시와 내게로 널 위한건 세상에 나만이 알아 나에게 돌아와 이제 내게 있어줘 영원히 내게 나에게 돌아와 이제 내게 있어줘 영원히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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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 4:45 | ||||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 갈꺼야 모든 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 줘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 네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네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 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 조금 늦는다고 바뀌는 건 없겠지 남자란 때론 그 무엇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때도 있는 거야 너는 이해할 수 있겠지 정말 미안해 널 힘들게 해서 하지만 너무 슬퍼하지는마 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을 테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슬퍼도 조금만 참아줘 내가 이렇게 살아 갈 수 있는 이유는 네가 있기 때문이야 널 사랑해 저녁 늦게 나는 잠이 들었지 너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 너무나 피곤해서 쓰러져 잠이들었지 난 왜 이렇게 사는거야 눈을뜨면 또 하루가 가고 내 손엔 작은 너의 사진뿐 너를 다시 만나면 꼭 안고 놓지 않으리 헤어져 있던 시간만큼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 네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네가 있어 나는 살수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 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 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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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 4:37 | ||||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 간 사람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라 말하고 멀여져 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 밖으로 누군가 있지 않아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않을까 멀리 떠나버린 그대여 저 하늘 위에 사랑이 있다고 말하지마오 멀리 떠나버렸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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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 3:52 | ||||
니가 떠나던 그날 눈물대신 웃음을 보였네
차마 울지 못한 마음은 아쉬움 때문이었네 니가 떠난 그 다음날 웃음대신 눈물을 흘렸네 혼자라는 아픔만이 내곁으로 밀려왔네 내곁을 떠나버린 마지막 순간 보내야했던 마음을 너는 알수 없을거야 내일이 찾아와도 너는 나를 찾지 않겠지만 내일이 찾아와도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내곁을 떠나버린 마지막 순간 보내야했던 마음을 너는 알수 없을거야 내일이 찾아와도 너는 나를 찾지 않겠지만 내일이 찾아와도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