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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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25 | ||||
낡은 창살에 기대어 바라뵈는 하늘엔
붉은 반점 그리듯 햇살은 크고 옆집 담벼락 메인 덩쿨이 나의 마음을 끌면 가구려 지난 세월들은 강물처럼... ♣ 초라한 내 갈길엔 풀 한포기 없지만 오~ 내 마음에 파도치는 평화의 천사들이 갈길을 알려주며 사라지는 의미는 고행보단 먼지없는 이~ 세상에...♣ 비낀 노을에 비추는 방황하는 꿈이여 진실이라 말하려 광명은 커지고 코큰 아저씨 나를 찾아와 나의 마음을 끌면 가구려 지난 세월들은 구름처럼... ♣ 초라한 내 갈길엔 풀 한포기 없지만 오~ 내 마음에 파도치는 평화의 천사들이 갈길을 알려주며 사라지는 의미는 고행보단 먼지없는 이~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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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20 | ||||
3. |
| 3:49 | ||||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 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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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9 | ||||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지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대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어 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어 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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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6 | ||||
두 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 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 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한동안 바라보다 극장에 들어섰네 내 마음 나도 몰라 이리 저리 보는데 연지 곤지 찍고 달려나오는 사람들 나팔소리 따라 춤도 추어보았네 모두들 손뼉치며 내 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 검은 막을 올려라 두 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 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 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모두들 손뼉치며 내 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 검은 막을 올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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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52 | ||||
7. |
| 3:53 | ||||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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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4 | ||||
창가로 모여드는 한 없이 많은 별 내 님의 꿈을 실어 내게로 보내주 어여쁜 내 님은 수줍던 내 님은 멀고 먼 은하수 다리 건너가네 아하 돌아오라 메아리 쳐도 아무런 대답 없이 잠이 들었나봐 경아 경아야 이 내 맘 알아주렴 슬픔에 지쳐서 나도 잠이 드네 아하 돌아오라 메아리 쳐도 아무런 대답없이 잠이 들었나봐 경아 경아야 이내 맘 알아주렴 슬픔에 지쳐서 나도 잠이 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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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6 | ||||
내가 가기 전에 할 말 한 마디 있지
좋아하는 너를 위해 돌아서는 내 모습 뒤에다 언제나 울지 말라고 * 내가 가기 전에 할 일 한 가지 있지 사랑하는 너를 위해 아무도 오지 않는 외딴 숲속에 한 송이 꽃을 심는일 소나기 내린 뒤에 무지개위를 너의 모습 그려 보면서 눈을 감고 생각 없이 달려가겠지 태양의 축복 받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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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2 | ||||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들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아직도 못 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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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4 | ||||
통나무집 바람에는 저 산을 멀리로 한채
무얼 그리 생각하나 도대체 알수가 없네 그리움이 밀려 드는 좁다란 산길에 않아 풀잎 하나 입에 물고 조용히 눈 감아야지 바람이 바람이 불어 오면 구름은 떠가는데... 저멀리 들려 오는 옛 님의 목소리가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수 없네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수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