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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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4 | ||||
음~~~~
그대 곁에 있으면 허물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그대 곁에 있으면 나그네 되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보내야 하는 찢어지는 가슴을 달래며 나~ 나~ 나~~ 나~나~나~~ 웃음으로 통곡하네 그대는 이마음 모르리 #### 간 주 #### 그대 곁에 있으면 허물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그대 곁에 있으면 나그네 되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보내야 하는 찢어지는 가슴을 달래며 나~ 나~ 나~~ 나~ 나~ 나~~ 노래하며 눈물짔네 그대는 이마음 모르리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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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7 | ||||
잊을 줄 알았었지 옛사랑 그대
기억에 강 저편에 묻은 줄 알았어 그렇게 세월만큼 변해버린 그 모습이 가슴에 그 과거를 흔들어 놓았어 추억을 물어야만 느끼던 그대 지금에 내 눈앞에 다시 서 있네 그때에 오늘만은 될 수가 없어 사랑하고 싶어도 이래선 안 되는 건데 그런데도 그리울 텐데 잊을 줄 알았었지 옛사랑 그대 기억에 강 저편에 묻은 줄 알았어 그렇게 세월만큼 변해버린 그 모습이 가슴에 그 과거를 흔들어 놓았어 추억을 물어야만 느끼던 그대 지금에 내 눈앞에 다시 서 있네 오늘은 그날처럼 될 수가 없어 사랑하고 싶어도 이래선 안 되는 건데 그런데도 그리울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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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1 | ||||
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에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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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5 | ||||
아무도 모르게 살아온 지난날 후회도 미련도 없네
지나온 날들 뒤돌아 보면 머나먼 고향 같구나 덧없는 인생길은 때로는 방황도 했지만 아 외로움이 스치면 한잔 술에 씻어버렸네 아 사랑이 그리워지면 노래를 불러 보리라 이젠 미움도 그리움도 모두다 흘러갔네 사랑을 찾아서 노래를 찾아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아가리라 하늘이여 하늘이여 당신이 주시는 사랑은 어디에 사랑은 어디에 덧없는 인생길은 때로는 방황도 했지만 아 외로움이 스치면 한잔 술에 씻어버렸네 아 사랑이 그리워지면 노래를 불러 보리라 이젠 미움도 그리움도 모두다 흘러갔네 사랑을 찾아서 노래를 찾아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아가리라 하늘이여 하늘이여 당신이 주시는 사랑은 어디에 사랑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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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3 | ||||
울려고 내가 왔나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낯설은 타향땅에 내가 왜 왔나 하늘마저 날 울려 궂은비는 내리고 무정할사 옛사람아 그대 찾아 천리길을 울려고 네게 갔나 그누구 찾아왔나 영산강아 말을 해 다오 반겨줄 그 사람은 마음이 변해 아쉬웠던 내 사랑 찬서리에 시드나 그렇지만 믿고싶어 보고프면 또 오리라 울면서 찾아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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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0 | ||||
말없이 돌아와요 사랑하고 있어요
때 늦은 후회지만 미련만은 진정 남아있오 너무나 아쉬웠던 사랑 이기에 아아아아 오늘도 기다려요 돌아와 주세요 그날의 헤어짐을 뉘우치고 있건만 그래도 모른다면 믿었던 맘 영영 누물젖어 쓰라린 옛 상처에 세월이 가도 아아아아 마음이 돌아서길 빌면서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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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4 | ||||
정두수/사, 박춘석/곡, 남진/노래
1.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해 저믄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2.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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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9 | ||||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보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는 내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간주~ 1절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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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8 | ||||
바다여 바다여 그 옛날의 바다여
수평선 멀리서 추억들이 춤추네 님이여 님이여 보고싶은 님이여 어깨동무 둘이서 노래하던 그 시절 눈물어린 눈동자 휘날리던 나뭇잎 바람결에 검은머리 나부끼던 님이여 나를 잊지 말아요 내 품에 돌아와요 해당화 꽃 정답게 피고 지는 이 항구 남쪽바다 내 고향으로 갈매기야 날아서 소식을 전해다오 파도야 밀려서 님이 계신 곳으로 꿈에라도 좋아요 내 품에 돌아와요 미련의 눈물은 언제 마르려는가 남쪽바다 내 고향으로 나를 잊지 말아요 내 품에 돌아와요 해당화 꽃 정답게 피고 지는 이 항구 남쪽바다 내 고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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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4 | ||||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 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 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