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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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9 | ||||
그대 떠난다해도 변치않는다면
나는 그대위해 조용히 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 위해 그대 떠난다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도 그대 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 위해 그대 떠난다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도 그대 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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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6 | ||||
기다리게 해 놓고
방주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이시간은 너를 위하여 기다리는 것인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후렴)약속했던 시간을 허공에 두고 만나지도 못한 채 엇갈린 순간속에 잃어버린 꿈을 잃어버린 꿈을 잠재우고 가노라 기라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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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7 | ||||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때 꿈속같고 줄때는 안타까운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 뜨네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 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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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0 | ||||
꽃과 나비
방주연 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은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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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9 | ||||
여고시절 삼 년동안
정들은 자주색 가방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의 친구였네 그러나 지금은 헤어져야 하는데 어디로 가드라도 지난 삼 년 생각하면 잊을 수는 없을거야 여고시절 삼 년동안 정들은 자주색 가방 밤이면 밤마다 같이 밤을 새웠지 그러나 지금은 헤어져야 하는데 세월은 흐른다해도 지난 삼 년 생각하면 잊을 수는 없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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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4 | ||||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입 그리고 눈과 귀 턱밑에 점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아아 아아아 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간주)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 밑에 점하나 입가에 미소 까지 그렸지만~은 아 아아 아아아 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 것은 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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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3 | ||||
1.아무런 말도없이 기약도 없이
저멀리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얄미운 사랑이지만 못다한 그사랑이 미칠듯이 그리워서 아아 아아아아아 오늘밤도 외로이 불러보는 슬픈연가 2.무어라 말도없이 야속하게도 저멀리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얄미운 사랑이지만 못다한 그사랑이 속삭이고 싶어져서 아아 아아아아아 오늘밤도 남몰래 느껴우는 슬픈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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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4 | ||||
지난여름 능금이 익어갈때 우리는
꿈꾸었지 가을에 올 행복을 그러나 철없는 여인의 허무한꿈 능금이 빨갛게 익기도전에 사랑은 끝났는가 풍성한 꿈의계절 가을이 오기전에 2) 지난 여름 능금이 익어갈때 우리는 꿈꾸었지 가을에 올행복을 그러나 철없는 여인의 허무한꿈 능금이 빨갛게 익기도전에 사랑은 끝났는가 풍성한 꿈의계절 가을이 오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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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2 | ||||
내일이면 간다네
내 곁을 떠난다네 잡지못할 나이기에 나는 어떡해 내일이면 간다네 내 곁을 떠난다네 잡지 못할 나이기에 나는 어떡해 가버리면 그만인 것을 생각하면 무엇하나 가버리면 그만인 것을 왜 내가 못잊나 내일이면 간다네 내 곁을 떠난다네 잡지못할 나이기에 나는 어떻해 가버리면 그만인 것을 생각하면 무엇하나 가버리면 그만인 것을 왜 내가 못잊나 내일이면 간다네 내 곁을 떠난다네 잡지못할 나이기에 나는 어떡해 나는 어떡해 나는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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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9 | ||||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없는 감옥인가 만날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싶은지 못맺을 운명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가슴에 비가내린다 서로 만나 헤어진 이별이건만 맺지 못할 운명인걸 어이 하려나 쓰라린 내가슴은 눈물에 젖어 애달피 울어봐도 맺지 못할걸 차라리 잊어야지 잊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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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5 | ||||
1/ 나는 네가 좋~와서~ 순~한양이되었지~
풀밭같은 너에가슴에~ 내마음은~ 뛰어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할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너를 위하여 미소를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곁에 있어주~~~ 2/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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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16 | ||||
산 까치야 산 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 님이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너머 날아가면은 우리 님은 언제 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 까치야 산 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 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너머 날아가면은 이 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 까치야 산 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 님이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너머 날아가면은 우리 님은 언제 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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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9 | ||||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해지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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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39 | ||||
구비 구비 뱃길 따라 임 계신 곳 왔건마는
임은 가고 물새들만 나를 반겨주는구나 임 계신 곳 어디 메냐 임 보낸 곳 어디 메냐 말을 해다오 말을 해다오 영산강아 말해다오 구비 구비 물길 따라 임 보려고 왔건마는 임은 없고 나룻배만 옛날처럼 오는 구나 나 싫다고 떠나더냐 돌아온다 떠나더냐 대답 해다오 대답 해다오 영산강아 대답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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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32 | ||||
그님이 떠나던 날 마음은 슬퍼도
가지마 가지마 그 말 못하네 세월속에 묻어버린 미련이라고 차라리 까마득히 잊어버릴까 아니야 언젠가는 다시 돌아와 사랑해 사랑해 그 말 할꺼야 그님이 떠나던 날 마음은 슬퍼도 가지마 가지마 그 말 못하네 세월속에 묻어버린 미련이라고 차라리 까마득히 잊어버릴까 아니야 언젠가는 다시 돌아와 사랑해 사랑해 그 말 할꺼야 사랑해 사랑해 그 말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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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00 | ||||
사랑을 위한 체온은 약해도
사랑을 받기 위한 가슴은 뛰어요 가슴을 잡아줘요 포근히 두 손도 꼭 잡아요 그리고 말해줘요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고 이별을 슬퍼하는 눈물이 눈물이 말라도 행복을 기다리는 미소는 넘쳐요 미소를 지으세요 살며시 두 눈도 꼭 감아요 그리고 말해줘요 나만을 영원히 사랑한다고 이별을 슬퍼하는 눈물이 눈물이 말라도 행복을 기다리는 미소는 넘쳐요 미소를 지으세요 살며시 두 눈도 꼭 감아요 그리고 말해줘요 나만을 영원히 사랑한다고 영원히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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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00 | ||||
당신이 길이라면 하늘 끝까지
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 눈보라 바윗길 가슴 아파도 조용히 그대위해 두 손 모으고 당신의 뜻이라면 웃는 얼굴로 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 눈보라 바윗길 가슴 아파도 조용히 그대위해 두 손 모으고 당신의 뜻이라면 웃는 얼굴로 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 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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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27 | ||||
꽃이 핍니다
첫사랑 화원에 새빨간 장미꽃 순백한 리리꽃 아름답게 피었네 심심산천 바위틈에 비에 젖어 피는 꽃도 거리서 먼지 쓰며 피어나는 꽃이라도 꽃은 꽃이오 꽃이 핍니다 첫사랑 화원에 새빨간 장미꽃 순백한 리리꽃 아름답게 피었네 심심산천 바위틈에 비에 젖어 피는 꽃도 거리서 먼지 쓰며 피어나는 꽃이라도 꽃은 꽃이오 꽃이 핍니다 첫사랑 화원에 새빨간 장미꽃 순백한 리리꽃 아름답게 피었네 심심산천 바위틈에 비에 젖어 피는 꽃도 거리서 먼지 쓰며 피어나는 꽃이라도 꽃은 꽃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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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1:38 | ||||
앵두 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 났네
물동이 호밋자루 나도 몰래 내 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입분이도 금순이도 담봇짐 쌌다네 석유 등잔 사랑 방에 동네 총각 바람났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 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용이도 담봇짐 쌌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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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33 | ||||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눈물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 다 옛 상처가 새로워지는가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는 절개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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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2:26 | ||||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구름은 흘러가고 설음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은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