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토 푸엔테 사후 라틴 재즈 최고의 스타라면 단연 콩가 연주가 폰초 산체스를 언급 하지 않을수 없다.
비브라포니스트 칼제이더의 후계자로서 콩코트 피칸테의 간판 연주자로 20여년간 라틴 재즈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신보를 통해 폰초 산체스는 타워 오브 파워와 트럼펫터 휴 마세켈라를 게스트로 초대하여 기존의 사운드에 펑키와 파워를 더욱 배가 시켰다. 색다른 편곡이 돋보이는 라틴재즈의 고전 Tin Tin Do 동명 타이틀곡 Do It 을 통해 그 변화를 직접 확인해 보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