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프트 재즈의 거장인 드러머 바비 프레비트는 시대를 앞서가는 파격적인 사운드와 탁월한 음악성으로 80년대 이후 침체되었던 뉴욕 언더그라운드씬에서 가장 두각을 보였으며 최근까지 꾸준한 활동을 통해 많은 후배 뮤지션들에게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다. 2006년 로프아도프로 이적 선보인 신작은 6명의 후배 뮤지션과 함께 독특한 상상력이 가득찬 창조적인 사운드 스케이프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뮤지션들이 다루고 있는 20여 가지의 다양한 악기들의 앙상블은 본 작의 백미이며 뉴욕 재즈씬에 관심 있는 마니아 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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