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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한국의 대표하는 퓨전 기타리스트 잭 리의 아시안 프로젝트는 그가 이제껏 펼쳐보였던 어떠한 작업들보다 신선하고 의욕에 가득 차 있다. 자신의 오랜 지우인 포 플레이의 밥 제임스, 네이탄 이스트, 그리고 일본의 카즈미 와타나베등 다양한 아시아 출신 뮤지션들과 함께 잭 리는 좀 더 창의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내기 위해 실로 다양한 시도를 행하고 있으며, 그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인 본 작 역시 이러한 노선의 연장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매끄러운 각 파트의 연주와 더불어 동양적 정서 가득한 선율이 아주 인상적이며, 무엇보다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한 잭 리의 음악적 역량이 빛을 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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