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 |
1. |
| 3:06 | ![]() |
||
1.어머님 아버지
왜 나를 버렸나요 한도 많은 세상길에 눈물 흘립니다 동서남북 방방곡곡 구름은 흘러가도 생일없는 어린넋은 어디메가 고향이요 2.어머님 아버지 왜 말이 없습니까 모진것이 목숨이라 그러나 살겠어요 그리워라 우리부모 어디메 계시온지 꿈에라도 다시한번 그 얼굴을 비춰주오 |
||||||
2. |
| 2:55 | ![]() |
|||
1
울지를 말아다오 추억의 이밤 차라리 웃으면서 헤어지자 가로등 가로수에 그림자 질때 마지막 손을잡고 글썽이는 눈물속에 마주본 얼굴 옷잊을 사람 생각하면 서러워라 서울의거리 밤거리 2 눈물을 걷어다오 서울의 이밤 차라리 미련없이 헤어지나 못맺을 인연일랑 걷어치우고 서로가 행복찾아 돌아서는 발길위에 눈물이 진다 얼룩이 진다 잘있거라 잘가거라 서울의거리 밤거리 |
||||||
3. |
| 3:06 | ![]() |
|||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외로워 쌓이는 시름 싸늘한 밤거리에 홀로 젖어 기다린 세월이 서러워라 목이 메이게 불러봐도 이름만 허공에서 맴돌뿐인데 얼룩진 그 추억 아아 잊어야 할 사람 ♬간주 중♪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서글퍼 흐르는 눈물 자욱한 밤안개에 홀로 묻혀 기달린 세월이 서러워라 몸부림 치며 찾아봐도 화염만 연기처럼 사라지는데 늘어진 날개에 아아 잊어야 할 사람 |
||||||
4. |
| 3:08 | ![]() |
|||
물도 가고 강도 가고 세월도 가고
이 강을 사이 두고 당신고 가고 지금은 혼자서 헤매는 강변 그리움에 달빛도 부서지는데 휘감기는 물안개에 그리운 추억 ♬간주 중♪ 불러보고 울어보고 달래도 보고 흐르는 세월 따라 잊어도 보고 지금은 혼자서 거니는 강변 외로움에 추억도 밀려오는데 차가웁게 강바람도 가슴을 친다 |
||||||
5. |
| 2:08 | ![]() |
|||
꿈에 만난 그 사랑 가버린 사랑
떠나가면 그만인데 꿈 속에 찾아왔네 그대와 사랑이 꿈이었다면 그대와 사랑이 꿈이었다면 다시 못 올 그 사람에게 내 사연을 전해 주련만 꿈에 만난 그 사랑 가버린 사랑 꿈에 만난 그 사랑 무정한 사랑 잊으려고 애를 써도 꿈마다 울려주네 못 맺을 사랑이 눈물이라면 못 잊을 사랑이 눈물이라면 꿈에 한 번 나도 찾아가 그 사람을 울려 줄 거야 꿈에 만난 그 사랑 가버린 사랑 |
||||||
6. |
| 2:31 | ![]() |
|||
물같이 흐르는 세월이라서
피는 꽃 지듯이 허무한 인생 사랑도 맺었다 이별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먼 여로에 달 뜨는 밤이며 서글픈 마음 외롭고 고달픈 나그네란다 ♬간주 중♪ 해 저문 벌판에 땅거미 지면 온 길도 갈 길도 너무 아득해 지친 몸 달랬다 울기도 했다 낯설은 창가에 등불을 끄고 별빛도 차가운 하늘 우러러 고향이 그리워 타향을 간다 |
||||||
7. |
| 2:31 | ![]() |
|||
석양에 물든 창가에 앉아
나직한 목소리로 불러주던 그 노래 아~ 아~센티멘탈 쟈니 아카시아 꽃내음이 그리움 처럼 여울 때면 파랗게 살아나는 너와의 고향 달빛에 젖은 그런 밤에도 기타를 퉁기면서 들려주던 그 노래 아~ 아~ 센티멘탈 쟈니 별빛들의 속삭임이 비둘기 처럼 고울 때면 파랗게 다가오는 너와의 고향 |
||||||
8. |
| 3:57 | ![]() |
|||
이별할 시간 괴로워서 내 마음 흐끼고 있지만
그 날의 뜨겁던 입술도 식어버리고 마지막 인사도 없이 아아아 아 너와 나 찬바람에 흩어지는 가랑잎처럼 초라한 가슴을 안고 얼룩진 상처를 안고 아아아 아 외로이 아득한 길을 갑니다 ♬간주 중♪ 아아아 아 지난 날 못잊을 생각들이 언제까지나 그리워 사무쳐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아득한 길을 |
||||||
9. |
| 2:58 | ![]() |
|||
말없이 말났다가 말없이 헤어지던
그대와 정을 나눈 둘만의 사랑길 지금은 이별하는 순간이지만 불꽃처럼 뜨거웁게 사랑했다 당신을 부르며 걷는 사랑길 ♬간주 중♪ 낙엽은 처량하게 떨어지는데 흘러버린 추억만이 가슴에 남아 못잊어 부르며 걷는 이별길 |
||||||
10. |
| 3:42 | ![]() |
|||
산 넘어 먼 하늘 바라다 보면
고향 마을 숲속에서 울던 비둘기 들리는듯 그 소리 가슴에 젖어 아카시아 필 무렵 그 기억들이 찬바람 속 설움을 어루만져주네 ♬간주 중♪ 산 넘어 먼 하늘 바라다보면 고향 마을 뒷산에서 만난 그 처자 보이는듯 그 모습 가슴에 젖어 진달래꽃 꺽어다 주던 추억이 찬바람 속 설움을 어루만져주네 |
||||||
11. |
| 2:54 | ![]() |
|||
산속에 숨어서 외로운 것일까
아무도 찾아올 사람이 없는 호젓한 시냇가에 돌들도 서러워 구르는 낙엽처럼 그늘진 마음이 어쩌면 흘러가버린 옛시절이 그려 울리는 메아리 메아리마다 비둘기처럼 고운 눈물 아아아 그 집은 산속의 오두막집 ♬간주 중♪ 어쩌면 흘러가버린 옛시절이 그려 울리는 메아리 메아리마다 비둘기처럼 고운 눈물 아아아 그 집은 산속의 오두막집 |
||||||
12. |
| 4:23 | ![]() |
|||
어쩌다 꽃 같은 청춘이 눈물 속에 시들었나
뱃고동 구슬픈 산마루에 오늘도 무심한 해는 지는데 가신님을 기다려 애타는 가슴 속이 가슴 속이 아 망부석 일편단심일줄 그님도 모르리라 어쩌다 꽃같은 청춘이 한숨 속에 시들었나 갈매기 날으느 수평선에 오늘도 무심한 달이 뜨는데 보고싶은 님그려 맺히는 그 이슬이 그 이슬이 아 망부석 일편단심일줄 그 님도 모르리라 |
||||||
13. |
| 2:54 | ![]() |
|||
사랑을 따려거든 손짓을 해요
말 못할 순정은 빨간 능금알 수줍어 수줍어 고개 숙이다 조용히 불러주는 능금빛 순정 사랑을 따려거든 손짓을 해요 꽃바람 지며는 빨간 능금알 외로워 외로워 눈물 흘리다 말없이 떨어지는 능금빛 순정 가사를 잘못올린것 같군요 (순정)이란 노래가사와 전혀 다른가사를 올렸군요 (순정이란노래에) 능금빛순정이란 가사를 올렸군요 시정이 필요하군요 |
||||||
Disc 2 | ||||||
1. |
| 2:54 | ![]() |
|||
가라해서 갔나요
그대 좋아 간것을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는 당신을 목놓아 불러본다 그래도 오시겠죠 미련속에 꿈인것을 아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 난 난 통곡한다 어찌해서 갔나요 나만이 남겨놓고 지치다 지친 이몸 오지않는 당신을 목놓아 불러본다 오늘도 오시겠죠 슬픔속에 미련뿐인 아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 난 난 통곡한다 |
||||||
2. |
| 3:52 | ![]() |
|||
홀로 이대로 잠들고 싶어
이?품? 그리다가 앉은 그대로 이한밤 저멀리서 들리는 노래 애타는그리움을 내어히 전하리 이대로 이대로 잠들고 싶어 이한밤 저멀리서 들리는 노래 애타는 그리움을 내어히 전하리 창가에 홀로 앉아 눈물 짓다가 이대로 이대로 잠들고 싶어 |
||||||
3. |
| 2:49 | ![]() |
|||
1절 밤도 깊은 로타리에 쓸쓸한 가로등이
외로운 내 마음을 울려만 주는데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더듬는 발길 아~ 갈 곳 없는 이 밤은 어데서 셀까 2절 어제 밤도 오늘 밤도 희미한 가로등이 흘어진 꿈길에서 울려만 주는데 이래 볼까 저래 볼까 두 갈래 길에 아~ 그대 없는 이 밤은 어데로 갈까 |
||||||
4. |
| 3:16 | ![]() |
|||
장미꽃 송이 피어날 때 맹세 남겨진 사랑의 꽃술
검은 머리 곱게 늘인 아름다운 그 자태에 알로하오에 콧노래는 가신 님을 불러주네 파랑새 하나 영원하게 사연 남겨준 꿈 속의 요정 검은 눈에 서려오는 첫사랑의 이야기는 로렐라이 노래따라 멀리 멀리 가버렸네 |
||||||
5. |
| 3:22 | ![]() |
|||
첩첩산중 굽이굽이 산을 끼고 물을 끼고서
이끼 덮인 바위 틈엔 다람쥐가 넘나드네 소복소복 낙엽 속엔 도토리가 쌓였는데 노송나무 우거진 산길을 따라가면 아아아 아아 산안개 속 별이 뜨는 정다워라 내 고향 ♬간주 중♪ 흰구름도 숨이 차서 쉬어넘은 저 산마루에 어두웠던 봉창에도 호롱불이 켜지누나 구불구불 비탈길엔 봄이 오고 꽃피는데 화전밭엔 올해도 밀보리 익는 냄새 아아아 아아 말매미가 합창하는 그리워라 내 고향 |
||||||
6. |
| 3:16 | ![]() |
|||
황혼의 저녁 노을 물들인 진주 남강
목울 놓고 불러봐도 대답이 없구나 남강아 말해다오 백사장아 말해다오 이 눈물 이 슬픔을 그 누가 아랴 맴도는 남강물에 물새만 운다 ♬간주 중♪ 나 집에 보내줘요 울부짖는 발버둥도 남은 숙제 못다하고 어디로 갔느냐 남강아 무정하다 백사장도 무정하다 눈물도 강물 따라 넘쳐 흐르고 밤 깊은 진주 남강 노래만 섧다 |
||||||
7. |
| 4:04 | ![]() |
|||
태백산맥 고개고개 넘어넘어 가는 길손
주막집 호롱불 찾아 지친 몸을 쉴 적에 텁텁한 보리술에 시름을 풀어주던 풀어주던 아줌마 말 좀 하이소 아아아 이 고장 인심이나 인심이나 알고 갑시다 ♬간주 중♪ 해도 저문 첩첩산중 산짐승도 무서운데 누추한 집이지만은 편히 쉬어 가시고 구수한 사투리에 술잔을 채워주던 채워주던 아줌마 가는 세월에 아아아 지금도 변함없이 잘 있는지 안녕하신지 |
||||||
8. |
| 3:51 | ![]() |
|||
1
구름속에 달묻히고 마음은 그늘진 그림자 낙엽따라 그대가고 쓸쓸히 바람 불어온다 2 사랑은 다정한 세월속에 모두가 흘러간 추억인가 피리소리 구슬프게 한없이 나를 울려준다 타부타부 옛날이 그리워라 타부타부 옛날이 그리워라 |
||||||
9. |
| 2:51 | ![]() |
|||
가로등 불빛도 희미해진
어둡고 쓸쓸한 거리에서 누구를 저다지도 못잊어 외로이 쓰라린 눈물을 흘리나 상처난 장미여 |
||||||
10. |
| 3:05 | ![]() |
|||
1
나홀로 섰는 바닷가에 밀려온 그리움 쓸쓸히 쓸쓸히 말없이 가버린 당신은 구름따라 멀고 아득한데 새들은 날고 춤을 추어도 내맘엔 눈물흘러 울고있어요 나홀로 섰는 바닷가에 밀려온 그리움 쓸쓸히 쓸쓸히 2 나홀로 섰는 바닷가에 밀려온 그리움 쓸쓸히 쓸쓸히 밀려온 그리움 쓸쓸히 쓸쓸히 |
||||||
11. |
| 3:27 | ![]() |
|||
※ 추억에 어린 이밤만은 내곁에 있어주오
영원히 잊지못할 그날 그밤인데 내일은 폭풍 몰아쳐도 오늘은 장미를 피워 다정했던 시절을 찾아 시름을 잊고 아름다웠던 꿈길에 잠들고싶네 싸늘한 뺨에 흘러내린 괴로운 눈물 걷우고서 한때는 빛난 눈동자를 찾고싶네 다시는 못올 모나먼 길 가버린 사람 그마음에, 언제까지나 잊지못할 내사랑 주고싶네 |
||||||
12. |
| 2:43 | ![]() |
|||
1
종소리가 울던날에 노을이 물들은 마을을 떠나간 그사람 눈동자에 슬픈 빛을 띄우고 먼하늘 바라보면서 약속도 없이 2 저종소리 또울어도 사랑을 남기고 쓸쓸히 떠나간 그사람 오신다는 소식은 전연없고 외로운 비둘기혼자 눈물을 짓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