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자드 알리 칸으로부터 하사받은 사로드(Sarod, 밴조와 유사한 형태의 19현 인도 전통 악기)의 마스터로 런던과 인도를 오가며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친마야 던스트와 의심할 여지없는 이 시대의 시타르 명장 니라드리 쿠마가 함께 호흡을 맞춘 요가를 위한 명상음악. 모든 트랙은 ‘인간이 구하고자 하는 빛은 이미 내면에 있다.’는 오쇼의 말을 필두에 두고 흘러간다. 실존하는 순간마다 소중히 하라는 뜻을 전해주는 듯 그들의 음악은 나직하고 부드럽게 지친 우리의 영혼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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