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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누구도 흉내내기 힘든 독특한 기타톤을 들려주며 국내외 골수 재즈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벤 몬더의 2000년 작품. 마리아 슈나이더 오케스트라의 기타리스트, 마크 존슨, 폴 모티앙, 팀 라이스 등 그와 같이 활동했던 뮤지션들의 이름값만으로도 그의 걸출한 실력을 짐작할 수 있으며, 끊임없이 자신의 세계를 고집하는 언더그라운드 재즈씬의 거물이 들려주는 마치 정교한 조각과도 같은 본 작은 포스트 재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다. 기타 트리오의 편성에 테오 블랙만의 보이스가 참여하였으며, 멜랑꼴리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Luteous Pangolin’를 비롯하여 몽환적인 뉘앙스의 ’대곡 ‘Ellenville’ 등 인상적인 사운드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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