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에 걸쳐 가장 독특한 편성과 실험적인 음악성으로 많은 평론과 재즈팬들의 찬사를 받아왔던 재즈 그룹 로바는 최근까지 꾸준한 멤버 교체를 통한 다양한 앨범 활동으로 30여년이 넘는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들이 ‘95년 샌프란시스코 라이브를 수록한 본 작은 거장 존 콜트레인의 문제작 ‘Ascension’을 수록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멤버외 데이브 더글라스(트럼펫), 크리스 브라운(피아노) 등 11명의 대규묘 편성으로 프리재즈의 영원한 역사적 가치를 다시금 증명해 보이고 있다. 프리 & 아방가르드 재즈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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