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재즈 피아노의 거장 세실 테일러가 소울 노트 레이블에서 남긴 유일한 솔로 앨범으로 대곡 위주의 장편을 선보였던 이전 앨범과는 구성을 달리한 정갈한 구성의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당시 아프리카, 중동 그리고 남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이 행하였던 샤머니즘에 깊이 심취한 그는 본 작품을 통해 상당히 에스닉한 성향의 피아니즘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후 그가 남겼던 후기 사운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재가 되었음을 본 앨범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곡들이 훌륭하지만 이중 아즈텍 신화의 지진을 의미하는 'Olim'는 반드시 들어보아야 될 필청 트랙이다.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