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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일찍이 쳇 베이커, 게리 멀리건 등의 세션으로 웨스트 코스트 재즈를 풍미하였으며 이후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인 사운드로 재즈 드럼의 신기원을 이룩해낸 치코 헤밀턴은 본지에서의 명성에 비해 국내에서는 비교적 평가절하 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 '90년 발표한 본 앨범은 재즈에서 블루스 그리고 월드 뮤직까지 폭넓은 음악관을 자랑하는 그의 진면목이 수록된 그의 후기 사운드 중 단연고 빼놓을 수 없는 명반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닉한 전개가 이채로운 고전 'Alone Together'를 비롯하여 풍부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Tickle Toe' 등이 수록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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