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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에반 파커 일렉트로-어커스틱 앙상블 : 여백을 향하여</B><BR>일렉트로-어커스틱 앙상블은 더블베이스 연주자이자 작곡가 베리 가이가 타악기 연주자 폴 리톤과 함께 연주활동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리톤과 함께 프리재즈 연주활동을 하던 에반 파커가 합세하여 구체적 모습을 보여준 연주단체이다. 재즈, 클래식 등의 장르에서 현재 가장 진취적인 음악성을 보여주는 거장들이 모여서 들려주는 새로운 소리의 향연으로 혼돈과 방황을 넘어 마지막 순간 부유하는 듯한 여백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베리 가이의 절제미학이 압권을 이룬다.<BR><BR>수입국가: GERMAN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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