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조피 무터의 차이코프스키, 코른콜트 바이올린 협주곡 - 앙드레 프레빈 / 빈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BR><BR>안네-조피 무터가 남편인 앙드레 프레빈과 짝을 이뤄 내놓은 세번째 음반은 코른골트와 차이코프시키의 협주곡을 담고 있다. 둘 모두 초연 당시부터 괄시를 받았던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곡은 레오폴트 아우에르의초연 고사와 에두아르트 한슬리크의 혹평 때문에, 코를골트의 곡은 영화 음악 작곡가라는 낙인 때문에 성공하기 까지 험난한 길을 걸어야 했다. 이번 무터의 음색은 비올라가 아닌가 착갈할 정도로 윤택하고 다채롭니다. 이번에도 빈 필은 그녀에게 더 없이 포근한 밑그림을 제공한다. 실항녹음이지만 DG의 편집과 마스터링은 무터의 색채 캔버스를 화려하게 조탁한다.<BR>
1980년대 말 카라얀과 빈필 녹음후 괜찮은 솔리스트로 뒤에 남고 싶지만은 않았기에(안네-조피 무터) 다시 녹음한 소피 무터-차이코프스키의 ?대 결정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