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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인 피아니즘을 선보였던 거장 세실 테일러가 캔디드 레이블을 통해 발표하였던 4부작 씨리즈 중 첫번째 작품. 당시 오넷 콜멘의 프리재즈 진영과는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였던 전통재즈와 아방가르드의 논리적인 조화를 피력하였던 교과서와도 같은 작품. `This Nearly Was Mine`, `Lazy Afternoon`와 같은 고전의 파격적인 해석에서부터 이후 그의 대표곡으로 빈번히 연주되었던 `Air`등이 수록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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