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가바렉 : tenor and soprano saxophones / 빌 프리셀 : guitar / 에버하르트 베버 : bass / 마이클 디파스쿠아 : drums, percussion
유럽 재즈계를 대표하는 연주자 얀 가바렉의 1983년 작품. 빌 프리셀의 몽롱한 기타톤에 오버랩되는 가바렉의 날카로운 색소폰 그리고 이들 두 명의 사운드를 포근하게 감싸는 에버하르트 베버의 포근한 베이스연주는 각각의 솔리스트들의 연주들을 더욱더 돋보이게 한다. ECM 특유의 공간감이 잘 살아있는 이 작품에서 가바렉의 음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