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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캔디 덜퍼’와 함께 90년대 스무드 색소폰계의 섹시-코드로 군림했던 ‘파멜라 윌리엄스’가 첫 데뷔작 [Saxtress]에 이어 발표한 두 번째 정규작. 더욱 부드럽고 감미로운 멜로디에 섹시한 분위기까지 머금고 있는 것이 돋보인다. 퓨전재즈 키보드계의 대가 ‘밥 제임스’와 활동한 바 있는 색소포니스트 ‘제랄드 알브라이트’와 색소폰 듀엣을 선보이는 ‘Scarlet’, 마치 ‘케니 G’의 음악을 듣는 듯한 ‘Love In The Afternoon’ 그리고 애시드 재즈 스타일의 곡으로 파멜라가 테너와 소프라노 색소폰을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One Of The Cats’ 등 연주적으로도 알차며 개성 넘치는 R&B 보컬들이 게스트로 참여한 ‘Still In Love’ ‘I've Got Love On My Mind’ 등은 팝 리스너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매력만점의 트랙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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