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머레이/스피킹 인 텅스
진보적 성향의 음악을 추구해온 색소폰의 거장 데이빗 머레이의 1999년 앨범이다.
1988년 앨범 (Spirituals), (Ballads)의 연장선상에 놓이는 작품으로서 흑인영가를 주제로 하고 있다.
`아트 앙상블 오브 시카고`와 활약했던 뛰어난 가창력의 여성싱어 Fontella Bass의 협연이 돋보인다.
머레이는 이 앨범에서 흑인영가/블루스/R&B/소울/재즈 등 미국 흑인의 음악적 유산 전체를 아우르면서 대가다운 면모와 흑인뮤지션으로서의 기백을 발휘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