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B>BENNY GREEN & RUSSELL MALONE / JAZZ AT THE BISTRO</B><BR>타와 피아노 단 두개의 악기로 이루어진 독특한 앨범이다. 베니 그린과 러셀 말론은 이와 같은 구성으로 2001년 홀랜드의 남해 바다 재즈 페스티발에서 손을 맞춘 적이 있었다. 그 경험은 그들을 다시 한번 뭉치게 했고 2002년 여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비스트로에서의 공연을 녹음으로 남기게 만들었다. 앨범은 조금 사운드가 가벼운 감도 없지는 않으나 마치 한여름 밤의 달콤한 달빛을 연상시키듯이 부드럽다. 속삭이듯 사근사근하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와 감미로운 기타는 누가 더 낭만적인지 경쟁이라도 하듯 나긋나긋하다. 귀에 익은 팝 메들리 "킬링 미 소프트리/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 몽크의 곡인 "에스크 미 나우" 등의 곡들과 스탠다드 "러브레터" 베니 그린의 곡과 러셀 말론의 곡이 각 1곡씩 들어있어 새로움과 동시에 편안함을 느끼게 한 선곡도 훌륭하다.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