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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클래식사에 있어서 반드시 거론되고 있는 대가들의 작품들을, 지금까지 너무나 성공적으로 연주해오던 자끄 루시에가 이번엔 모차르트의 협주곡 20번과 23번을 들고 음악팬들을 찾아왔다. 27곡의 모차르트 협주곡 중에서 이 두 작품을 선택하게 된 연유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추고 있을뿐더러, 클래식과 재즈팬들을 두루 만족시켜야 한다는 그의 부담감도 조금은 작용된 선택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이전 작품들에 비해서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특히 돋보이며, 피아노 선율에 느껴지는 그의 기교는 완숙미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성황리에 마쳤던 작년 내한 공연을 그리워하는 마음 때문인지, 2005년 12월 14일 또 한번의 내한 공연을 결정하며, 이제 국내 어떤 아티스트보다 더욱 사랑받는 연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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