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사랑받는 포크/슬로코어 싱어송라이터인 샘 빔의 유닛인 Iron And Wine의 2005년 새 EP. 완전 새로운 곡들만을 담고 있는 이번 음반은 기존보다는 조금 빠른 템포로 시작하지만 자조적이며 단촐한 사운드는 여전하며 슬프다기 보다는 담담한 어느 부분의 감성을 들려준다. EP음반으로 발매 됐지만 어느 매체에서는 냅다 샘 빔의 커리어 하이라이트로 지목하기도 했으며 팬들은 물론 평단에서 엄청난 지지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 음반을 들어보면 그 이유를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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