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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이르마의 수많은 씨리즈물 가운데 가장 많은 연작으로 기록될 칠 아웃 카페 시리즈는 칠 아웃 라운지가 지닌 음악적 중핵을 잘 표현하고 있는 컴필레이션으로 명성이 높다. 두 장의 레코드로 구성된 본작에서도 역시 이르마를 대표하는 명 그룹 소울 보사 트리오의 'Words of Love', 리오볼트의 'Cresce Lentamente', 스톡홀름 시클로의 'Beginning People' 등을 통해 제목 그대로 신선하며 모던한 음악적 공기를 호흡할 수 있다. 벌써 아홉번째 작품을 발표했을 만큼 음반의 컨텐츠도 방대한 동시에 매우 충실함을 자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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