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색소폰 연주자 찰스 로이드와 드러머 빌리 히긴스. 오랜 세월 동안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연주해 온 이 두 사람은 많은 걸작을 발표하며 재즈의 역사에 그 이름을 남겨왔다. 2004년 새롭게 발표된 이 작품은 2001년 1월의 한 주 동안 찰스 로이드의 홈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진 두 사람만의 레코딩을 담고 있다. 2001년 세상을 떠난 빌리 히긴스
와 그의 친우 찰스 로이드가 남긴 영혼의 음악들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의 감동을 전해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