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출신의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인 하비에르 루이발의 세계 무대 데뷔작으로 플라멩코와 아랍권 음악의 요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이 모던한 매력 속에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음반. 기타를 중심으로 아랍 류트, 중동풍의 선율을 연주하는 바이올린, 아랍-아프리칸 퍼커션과 함께 일렉트릭 베이스, 키보드, 피아노 등이 등장하며 하비에르의 거칠지 않은 플라멩코 스타일의 보컬이 더해져 독특한 감미로움을 창조해내고 있다. 음반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스타일이 밀도 높게 결합되어 있으면서도, 어렵지 않게 감상할 수 있는 글로벌함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강력 추천 음반!!! AMG 4.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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