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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피아니스트 엔리코 피에란눈치의 2005년 신작으로 프랑스 파리에서의 실황을 수록하고 있다. 최근 CAM, EGEA 등의 레이블을 통해 다양한 편성의 창작물을 발표하고 있는 그는 정통적인 재즈 피아니스트로의 회귀를 암시하듯 14편의 대중적인 스탠다드 넘버들을 수록하고 있다. 하인 반더진(베이스), 앙드레 데데 세카렐리(드럼)의 트리오 편성으로 연주되었으며 'Autumn Leaves', 'Someday My Prince Will Come', 'Body And Soul' 등 서정적이며 명확한 멜로디 라인과 안정적인 리듬파트의 조화가 2시간의 연주시간 동안 전혀 지루할 틈을 느낄 수 없는 명연을 선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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