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투스 띨레망으로 불리우는 헨드릭 뮤켄즈는 최근까지 콩코드 레이블을 통해 여러장의 수작들을 발표하며 ‘90년 이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하모니카 연주자이다. 2000년 발표한 본 앨범은 에릭 알렉산더(테너 색소폰), 지미 콥(드럼) 등 거장들의 참여로 커다란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과거 라틴성향의 음악성향에서 정통재즈로의 회귀를 선보인 뛰어난 포스트 밥 사운드를 선사한다. 대도시의 밤이 연상되는 감성적이며 현대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New York Nights’를 비롯하여 그윽한 하모니카의 색채가 인상적인 ‘My Foolish Heart’ 등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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