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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독일 태생이지만 현재 네델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색소폰 연주자 벤자민 허만은 거장 미샤 멜겔버그에게 사사를 받으며 한층 일취월장한 음악적 성과를 보인바 있다. 2000년에 발표된 미샤 멜겔버그의 송북은 단순한 연주가에서 진정한 뮤지션으로의 도약을 담고 있는 명연으로 다소는 난해할 수도 있는 스승의 음악을 서정적이며 그만의 독특한 음색이 살아있는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현하고 있다. 대부분의 곡들이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지만 이 중 국내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고전 'Who's Bridge'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Street Noise#2'는 필청을 권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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