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스프링스틴 그룹의 색소포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클래런스 클레몬스의 뉴저지 에스베리 라이브의 두 번째 앨범. 공연 중간 중간 유쾌하게 이끌어가는 그의 쇼맨십은 물론, 진한 색소폰과 무게 있고 블루지한 목소리는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브루스 스프링스턴의 ‘Pink Cadillac', 제임스 브라운의 'I'll Go Crazy'와 그의 매력적인 자작곡들이 펼쳐지는 전체적으로 밴드의 그루브감을 잘 살린 라이브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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