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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한번 들으면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듯한 그윽한 테너 색소폰의 울림을 선사하는 휴스턴 퍼슨은 벤 웹스터와 덱스터 고든와 같은 거장들의 계보를 잇는 낭만적인 재즈의 초상을 그려내는 뮤지션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의 창작활동이 만개하였던 하이노트 시절의 작품들은 풍부한 감수성과 표현양식이 빛을 발했던 전성기로 평가되고 있는데 본 작 역시 그의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던 대표적인 발라드 앨범으로 평가된다. 인상적인 앨범 커버와 함께 ‘But Beautiful’, ‘My Romance’, ‘Time After Time’ 등 제목만으로도 이미 사운드를 짐작할 수 있는 감미로운 발라드 넘버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재즈 초심자나 애호가들 모두를 만족시킬 높은 경지의 만족도를 선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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