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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얼마전에 세상을 떠나 많은 재즈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재즈 피아노의 전설 존 힉스의 유작앨범은 각 수록곡의 이미지에 따라 솔로와 두옛 그리고 퀘텟의 편성으로 나누어진 다소 실험적인 컨셉을 선사한다. 마치 얼마 남지 않은 그의 생을 암시하는 듯한 관조적인 사운드가 중심이 된 본 작은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놓이지 말아야 될 감동적인 명연을 선사한다. 대부분 곡들이 뛰어나지만 이중 플릇과 색소폰의 애절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피아니즘이 인상적으로 조화된 ‘I Remember Clifford’와 그의 블루지한 솔로 연주가 돋보이는 ‘Sunset Blues’는 반드시 놓이지 말아야 될 필수 트랙. 특히 루디 반 겔더가 마스터링한 뛰어난 음질은 본 작의 가치를 한층 높여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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