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출신으로 ‘50년대 빌리 엑스타인과 함께 가장 주목 받는 남성 재즈 보컬의 위치에 올랐던 어니 엔드류스는 상당히 오랜기간의 슬럼프 속에 40년 동안이나 재즈의 역사에서 사라졌다 최근에야 뒤늦게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인물이다. 2006년 발표된 본 작품은 그가 하이노트 레이블에서 발매한 세번째 녹음으로 블루스와 스윙재즈 그리고 밥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자유분방한 보이스와 휴스턴 퍼슨을 비롯한 세션들의 조화가 완벽하게 조화된 수작으로 남성 재즈 보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만족할만한 높은 감흥을 선사한다.
Amazon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