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트롬본 연주자이자 이색적인 쉘스(소라) 연주로 유명한 스티브 튜레는 2004년 하이노트로 이적 후 라틴의 뉘앙스가 강하게 느껴지는 수작들을 발표하며 많은 비평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2008년 새롭게 선보이는 본 앨범은 케니 가렛(색소폰), 멀구루 밀러(피아노), 이그나시오 베로아(드럼), 페드로 마르티네즈(퍼커션) 등 최고의 스타 뮤지션들을 초빙 흥겨운 라틴재즈의 한마당을 선보이고 있다. 세가지 관악기의 앙상블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Rainbow People’를 비롯 이국적인 비트와 그루브가 돋보이는 ‘Groove Blues’ 등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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