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최고의 하몬드 올갠 연주자로 최고의 스피드와 테크닉을 자랑하고 있는 조이 디프란시스코의 2008년 신작. 제리 웰던(테너 색소폰), 바이런 랜드햄(드럼)의 편성으로 하몬드 올갠 트리오만의 화려하며 긴밀한 연주를 마음껏 선보이고 있으며 마치 초심으로 돌아간듯한 정통 하드밥 스타일의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인상적인 인트로와 흥겨운 라틴비트의 조화가 뛰어나게 표현된 ‘Besame Mucho’를 비롯 10여분에 이르는 치열한 사운드가 일품인 ‘If Ever I Should Leave You’ 등 그의 팬뿐만 아니라 하몬드 올갠 연주를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