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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뛰어난 스윙감과 명쾌한 피아노 터칭으로 국내의 재즈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에릭 리드의 2002년 작품. 트리오 편성으로 연주된 본 작품은 레이블의 이미지에 걸맞게 그가 좋아하는 팝과 재즈의 스텐다드 넘버들을 연주하였으며 하이 노트 재즈의 음반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며 그의 명성을 확인 시켜주었던 작품이다. 첫 소절만 들어도 흥얼거림을 멈출 수 없는 비틀즈의 고전 'Yesterday'를 비롯하여 그의 탐미적인 피아니즘을 맛볼 수 있는 쇼팽의 고전 'Prelude In E Minor', 엄숙한 피아니즘이 인상적인 뭉크의 고전 'Round Midnight', 마일즈 데이비스의 'Flamenco Sketches' 등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베스트 트랙으로 이루어진 명연을 들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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