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출신의 퍼커션 연주자 레이 만틸라는 챨스 밍거스, 아트 블래키, 허비 만, 막스 로취 등 다양한 거장들의 세션을 통해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하였던 인물이다. 2006년 하이노트 레이블을 통해 선보인 그의 신작은 엔리케 페르난데즈(색소폰), 에디 마르티네즈(피아노), 마이크 프리만(비브라폰) 등 라틴재즈의 장인들이 참여하여 이전 어느 작품 보다 한층 이국적인 뉘앙스가 넘쳐 흐르는 명연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스승인 티토 푸엔테를 위한 찬가 ‘Ya No Me Quieres’를 비롯하여 이국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Flying Home’ 등이 수록되어 있다
AMG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