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발표된 [A Few Steps More]를 뒤이어 세번 째 정규앨범인 본작이 발매되었다. 역시나 밴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스트레오렙출신의 레티샤 사디에르는 이번 앨범에서도 스트레오렙을 오버랩시키는 몇몇 장치들을 준비했다. 깔끔한 멜로디선율이 겹겹이 쌓여 커다랗고 따뜻한 감정의 산을 만들었고 그 위에 레티샤 사디에르가 서 있다. 그녀는 지금 모네이드와 함께이지만 그 언저리에는 스트레오렙의 그림자가 항상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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